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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로나

[2021년 3월 25일 코로나 19]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 올해 벚꽃축제 취소

by jeaniel 2021. 3. 25.

 

2021년 3월 25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37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국내 신규 확진자 수보다 5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후 해외 유입과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면 400명대 안팎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알아보기

 

다음은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130명, 경기 116명, 경남 31명, 강원 26명, 충북 17명, 부산 16명, 인천 12명, 대구 12명, 경북 8명, 광주 4명, 전북 4명, 충남 2명, 대전 0명, 울산 0명, 세종 0명, 전남 0명, 제주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벚꽃축제 취소

 

 

작년 초만 해도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이전처럼 축제도 즐기고 여행도 자유롭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어려워졌습니다. 올해에도 모든 벚꽃축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벚꽃 개화 기간 동안 국회의사당 뒤편에 있는 봄꽃길을 전면 통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온라인 봄꽃축제' 사이트에서 오프라인 벚꽃 관람 사전 신청을 하면 추첨으로 선정된 이들에 한해 봄꽃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간은 4월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방역수칙을 지킨다는 전제조건 하에 봄꽃길에 입장하여 벚꽃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내일이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됩니다. 작년 말부터 약 2개월 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시행하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코로나가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후 2주 간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를 시행하고 있지만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연속 기록하며 3차 대유행이 여전히 기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만약 감염 규모가 커진다면 언제든지 4차 유행으로 바뀔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11명으로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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