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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로나

[2021년 3월 21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

by jeaniel 2021. 3. 21.

2021년 3월 21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389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국내 신규 확진자 수보다 5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후 해외 유입과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면 4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알아보기

다음은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138명, 서울 110명, 경남 59명, 부산 18명, 인천 12명, 대구 12명, 전북 10명, 강원 8명, 충남 8명, 충북 7명, 경북 3명, 울산 2명, 광주 1명, 대전 1명, 세종 0명, 전남 0명, 제주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화이자 2차 접종 시작

 

어제 3월 20일부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2차 접종의 대상은 의료진으로 다음 달 2차 접종이 끝나고 다음 달 초부터 백신 효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한편 전국 곳곳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집단감염 사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남시에 위치한 대학교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1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된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일부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외국인노동자 코로나 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았고, 나머지는 학교 측의 권고에 따라 선제검사를 받았습니다. 2~4명씩 한 집에서 거주하다보니 집단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의 경우 목욕탕발 집단감염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상황입니다. 목욕탕을 찾는 이들은 탕 안에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탕 내에서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많아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진주에 있는 목욕탕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19일 기준으로 관련 누적 확진자가 198명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123명은 목욕탕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거제시에서는 유흥업소발 감염자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유흥업소를 조선소 직원들이 들르면서 n차 감염이 이어졌고 유흥업소발 누적 확진자는 어제 기준으로 62명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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