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률 85% 델타 변이 차단 - 노마스크 일상 가능해질까?

오늘 방역당국이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85%에 도달하게 되면 집합 금지, 마스크 없이도 델타 변이 차단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국내 백신 접종률은 61.6%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빠른 시일 내에 노마스크 일상이 가능해지게 되는 것일까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감염률이 높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백신 접종률이 85%가 넘을 경우 이런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은 사실상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는 말인데요.

이 같은 소식에 사람들은 "이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건가?"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노마스크는 절대 안 된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신 음모론?

오늘 본 기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근처에 가니 가려움증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이를 코로나 쉐딩 현상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터무니없다고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10월 12일: 화이차 2차 백신 접종
10월 13일: 두통, 오한, 근육통

 

화이자 1 차 접종 때는 오한+근육통만 있었는데 2차 때는 두통 증세가 굉장히 심했어요. 머리가 반으로 갈라진 느낌은 처음 겪었네요. '머리가 쪼개지는 느낌'을 경험하면서 평소 머리 아픈 것은 아픈 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더라고요. 정말 차원이 다른 고통이었네요. 게다가 오한, 근육통까지 오면서 결국 회사도 못 가고 전기장판을 최대로 틀어놓고 이불 2개를 덮고 계속 누워있었어요. 3일 차인 지금은 약한 두통 증세를 제외하고는 말짱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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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년 동안 코로나 없던 시절을 살아왔지만 코로나 2년 차에 접어드니 이제는 코로나 이전의 생활이 굉장히 먼 과거 같은 기분입니다. 위드코로나로 이제 차근차근 우리의 일상을 되찾아 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