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6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

2021년 3월 1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30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국내 신규 확진자 수보다 49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후 해외유입과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면 300명대 중반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알아보기

다음은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118명, 서울 72명, 경남 57명, 인천 14명, 강원 13명, 부산 7명, 대구 4명, 충남 4명, 전북 4명, 울산 3명, 충북 3명, 광주 2명, 경북 2명, 제주 2명, 대전 1명, 전남 1명, 세종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월부터 일반인 백신 접종 시작 

 

정부는 어제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2분기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 내용에 따르면 상반기 안으로 65세 이상 고령층부터 유치원과 학교 교사까지 1천200만명이 대상입니다. 65세 이상 백신 접종은 이르면 다음 주 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에 따라 접종 순서와 백신이 다른데 75세 이상의 고령층의 경우 360만명이 우선접종을 하고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74세 이하의 경우 빠르면 5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합니다. 6월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1, 2학년 담당 교사들이 접종을 시작합니다. 3분기 접종 예정이던 경찰과 소방, 군인도 접종 대상입니다. 방역당국은 상반기까지 1200만명이 접종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75세 이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방역당국은 모더나와 얀센 등 다른 백신 물량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하여 7월까지 전국 254곳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백신접종 예약 접수의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인 1399를 통해 예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