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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로나

[2021년 3월 19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

by jeaniel 2021. 3. 19.

 

 

2021년 3월 19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42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국내 신규 확진자 수보다 39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후 해외 유입과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면 4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알아보기

다음은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143명, 서울 141명, 경남 41명, 강원 30명, 인천 25명, 전북 15명, 부산 8명, 대구 5명, 충북 5명, 대전 4명, 충남 4명, 광주 1명, 경북 1명, 울산 0명, 세종 0명, 전남 0명, 제주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차 대유행 우려가 현실로 될 수도

 

 

현재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는 여전히 산발적 감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강화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하는 등 고강도 방역 조처가 시행되기도 하였습니다. 한동안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듯하더니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전처럼 특정 시설이나 집단을 고리로 한 대규모 감염 사례는 없지만, 소모임, 직장, 목욕탕, 학교, 병원 등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일어나고 있어 하루에 400명대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유행 상황을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날이 풀리면서 봄철 나들이와 여행 및 모임으로 이동량이 늘어나고 있어 방역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울산 북구의 목욕탕발 감염으로 인해 어제 기준으로 총 59명이 확진되었고 진주시 목욕탕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199명까지 증가하였습니다.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전처럼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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