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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로나

[2021년 3월 14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

by jeaniel 2021. 3. 14.

2021년 3월 14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40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코로나 확진자 수보다 51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후 해외유입과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면 400명대 중반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알아보기

 

다음은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166명, 서울 109명, 경남 53명, 인천 18명, 강원 15명, 부산 12명, 충북 8명, 대구 7명, 경북 5명, 전북 3명, 전남 3명, 충남 2명, 광주 1명, 울산 1명, 대전 0명, 세종 0명, 제주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진주 목욕탕발 집단감염 지속 

 

 

한편  경남에서는 진주 목욕탕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누적 감염자 수는 어제 기준으로 13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여성 확진자가 대부분이었으나 이후 가족 간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서 속출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까지 18011명을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포함하여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이 132명, 음성 1087명이고 538명은 아직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의 경우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무더기 집단 감염보다는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이 된 사례가 많았습니다. 

 

주말이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수도권 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일상생활을 고리로 한 크고 작은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코로나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3일의 경우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에 육박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2주 연장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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