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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로나

[2021년 3월 12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

by jeaniel 2021. 3. 12.

2021년 3월 1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456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코로나 확진자 수보다 21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후 해외유입과 추가확진자가 확인되면 400명대 후반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알아보기

다음은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148명, 서울 141명, 경남 48명, 인천 32명, 충북 27명, 부산 14명, 강원 13명, 경북 9명, 전북 8명, 울산 5명, 대구 4명, 충남 3명, 전남 3명, 광주 1명, 세종 1명, 대전 0명, 제주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오늘 거리두기 발표 재연장될 듯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사흘 연속으로 400명대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상황과 향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오늘 오전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영업시간 오후 10시까지 제한 조치가 재연장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남 진주에서 어제인 11일 하루에만 44명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목욕탕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것인데 관내 목욕장업은 오늘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 발령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이번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가족간 전파로 감염된 것으로 가족 간의 모임도 당분간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크고 작은 집단감염과 연쇄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가 줄지 않고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우리 모두 개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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