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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로나

[2021년 3월 9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

by jeaniel 2021. 3. 9.

 

2021년 3월 9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41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보다 93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해외유입과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면 400명대 중후반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알아보기

다음은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175명, 서울 98명, 광주 32명, 충북 21명, 인천 19명, 강원 17명, 충남 14명, 부산 12명, 울산 11명, 전북 7명, 전남 3명, 경북 2명, 제주 2명, 대전 1명, 경남 1명, 대구 0명, 세종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느슨해진 거리두기에 방역당국은 비상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날이 풀리면서 곳곳에서 거리두기가 점점 느슨해지고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백화점과 쇼핑몰에서도 인파가 몰리면서 방역당국은 초비상 상태에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밀집도를 완화할 추가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8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특정 시절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외출을 삼가해달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6일 개점한 영등포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의 경우는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입구부터 100미터 넘는 대기줄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홍대와 이태원의 경우 유명 카페와 식당은 주말동안 만석인 곳이 대부분이었고 대기손님 또한 많아 가게 내부에서 거리두기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나들이에 나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는 방역 수칙을 완화한 새로운 거리두기 초안을 발표하였습니다. 2단계 사적 모임의 인원을 8명까지 완화한다는 내용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 추이와 각종 의견을 반영하여 이달 안으로 거리두기 개편 최종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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