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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로나

[2021년 3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백신접종 현재 상황

by jeaniel 2021. 3. 8.

2021년 3월 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32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보다 58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해외유입과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면 300명대 중후반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알아보기

 

다음은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115명, 서울 97명, 충북 20명, 인천 15명, 광주 14명, 충남 14명, 부산 11명, 전남 9명, 강원 9명, 대구 6명, 전북 4명, 울산 3명, 세종 2명, 경북 2명, 경남 1명, 대구 0명, 제주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백신 접종 현재 상황

 

 

빠르면 이번 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현재 국내에서는 65세 미만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 접종한 지 한 달이 지난 70세 이상의 노인이 코로나19 증상 예방 효과가 60~73%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프랑스의 경우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을 74세까지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독일과 스웨덴도 연령 상한을 없애고 만 65세 이상의 사람들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맞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이미 해외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하였을 때 효과를 보였던 사례가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접종 대상자에 고령층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광지 '북적' 나들이 인파

 

백신 접종과는 별개로 계속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쉽사리 잡히지 않는 상황입니다. 홍대의 경우 한 달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인파가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날이 풀리고 따뜻해지면서 관광지는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홍대, 이태원에도 몰려드는 인파에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3월부터 시민들의 이동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히며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 가고 있는 만큼 재유행을 막기 위해 국민들이 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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