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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내돈내산 리뷰

마켓컬리 추천템 간식 소개 - 델리 만쥬

by jeaniel 2021. 6. 13.

오늘은 마켓컬리에서 자주 사 먹는 크림가득 부드러운 만쥬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지하철 냄새깡패로 불리는 델리만쥬. 옆자리에서 델리만쥬 냄새가 나면 너무 먹고싶더라고요ㅋㅋ 

마켓컬리에서 파는 만쥬는 지하철에서 파는 델리만쥬 그 맛 그대로랍니다! 

 

 

★저의 비상식량을 소개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비건 양념 순살 후라이드와 델리만쥬입니다. 며칠 전에 장을 봐서 간단히 먹을 간식만 구매했어요. 비건 양념 순살 후라이드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건 치킨이에요. 약간 콜팝치킨 식감의 닭강정 같은 느낌이에요. 제가 구매한 델리만쥬는 풀네임이 '크림 가득 부드럽고 달콤한 만쥬'인데 포장이 굉장히 심플하더라고요. 델리만쥬는 1 봉지당 약 20개 들어있고 가격은 4,500원입니다. 

 

 

 

 

오후 10시 즈음 마켓컬리에서 주문해서 다음 날 새벽에 배송받았네요! 마켓컬리는 샛별배송이라고 해서 밤 11시까지 시키면 다음 날 아침 7시 이전에 도착한답니다. 참 살기 좋은 세상인 것 같아요ㅋㅋ

 

 

 

 

 

조리방법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 
-냉동 상태의 만쥬 델리를 180℃에서 약 3분간 조리

※전자레인지 조리 시 
-냉동 상태의 만쥬를 그릇에 담아 1분~2분간 데워주기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바삭바삭한 식감이 나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더 부드러운 식감의 델리만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보다 전자레인지로 돌려 먹을 때가 오리지널 만쥬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주었습니다ㅎㅎ

 

 

에어프라이어에서 꺼내는 순간 노릇노릇한 델리만쥬 냄새로 우리 집이 지하철이 된 느낌이었어요 :) 마켓컬리 만쥬는 모양도 지하철 델리만쥬랑 똑같이 생겼어요. 요즘은 지하철에서 델리만쥬를 파는 곳이 많이 없더라고요. 대신 작은 카페나 분식점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만쥬 좋아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저처럼 직접 사 먹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ㅎㅎ

 

 

 

바삭한 식감의 겉빵과 촉촉하고 꽉 찬 카스타드 크림. 완전 겉바속촉 아닙니까ㅠㅠ 

밖에서 파는 델리만쥬보다 약간 작긴 한데 크림이 가득 차있고 밖에서 사 먹는 델리만쥬 그 맛 그대로입니다. 

 

 

 

 

1 봉지당 거의 1000칼로리라서 한 번에 다 먹기에는 부담이 되지만 사악한 칼로리가 이해되는 맛이에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고 어른들에게도 추억의 간식이 될 것 같네요. 에어프라이어 이용 시 미리 예열한 후에 3분 정도 조리해주면 더 따뜻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벌써 몇 번째 재구매인지도 모를 정도로 자주 시켜먹고 있답니다. 델리만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마켓컬리 간식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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