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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내돈내산 리뷰

강아지 유모차 추천! 피카노리 프리미엄 개모차 내돈내산 만족 후기

by jeaniel 2021. 7. 15.

하루에 2번씩 매일 산책을 나가는 콩이.
날이 더워지면서 산책을 힘들어하는 콩이를 보며 부쩍 개모차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산책로 가는 길이 아스팔트로 되어있어서 바닥이 뜨거운지 산책을 거부하더라고요ㅠㅠ 너무 날이 더울 때는 산책로까지 안고 가거나 슬링백에 들고 가는데 매번 그렇게 가기도 너무 힘들고...



이런저런 이유로 드디어 개모차를 구매했답니다!

현재 강아지 유모차를 사용한지 2주 정도 되어가는데 삶의 질이 달라지는 느낌!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산책할때 개모차는 필수인 것 같아요. 잔디에서는 땅 산책을 시키고 집으로 돌아갈 때는 개모차에 태워서 산책을 하고 있어요. 개모차 덕분에 사람도 강아지도 너무 편해졌답니다~

피카노리 반려동물 프리미엄 이동식 캐리어 유모차 PECA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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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강아지 유모차는 피카노리 반려동물 프리미엄 이동식 캐리어 유모차인데요. 제 돈 주고 구매했고 너무나 만족하는 제품이랍니다!

"개모차는 웬만하면 10만원 이상으로 사라"는 강아지를 키우는 지인의 말을 듣고 구매했습니다. 지인 말로는 5만 원짜리를 샀는데 산책 도중에 개모차가 스스로 해체(?)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강아지도 사람도 무척 놀랐더라는.. 그래서 10~20만 원 대의 강아지 유모차를 알아보던 중 피카노리 유모차를 발견했어요. 원래 29만 8천 원인데 세일해서 10만 원대에 샀습니다ㅎㅎ




무엇보다 좋은 점은 분리형이라 카시트나 이동식 캐리어, 하우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 집은 주로 외출용으로 쓰는지라 바구니 손잡이 부분을 떼서 사용하고 있어요.


개모차 아래부분에는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하네스나 배변봉투를 넣고 다닙니다. 저 수납공간 은근히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렇게 뚜껑을 다 닫을 수도 있고 양쪽으로 메쉬창 위치는 양쪽 이동이 가능합니다. 콩이는 개방된 걸 좋아하다 보니 보통은 활짝 열고 다닙니다ㅎㅎ



개방된 걸 좋아하는 콩이는 이렇게 활짝 열린 상태로 산책을 나갑니다ㅎㅎ 워낙 겁이 많은 아이라서 개모차에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틀 만에 잘 적응한 콩이. 콩이가 5kg 정도 되는데 공간이 아주 넉넉하더라고요. 그래서 한쪽에 콩이 애착인형인 양순이를 가져다 놓았습니다ㅋㅋ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이불이나 담요 같은 걸 깔아놓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콩이는 폭신폭신한 곳에 있는 걸 좋아해서 확실히 이불을 깔아주니까 더 안정감을 느끼더라고요.



살짝 보이는 갈색 꼬랑지.


처음에는 엄마 쪽을 바라보면서 가다가 바깥 구경을 하고 싶어 하길래 메쉬창 위치를 변경하여 구경할 수 있게 해 줬어요. 날이 더울 때는 집에 가자고 엄청 보채서 산책을 10분도 못했는데 덕분에 매일 30분씩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병원 갈 때, 산책 갈 때, 실내에 입장할 때 등 강아지 유모차는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하나쯤은 있으면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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