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루론산으로 눈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바슈롬 바이오트루 강추템

오늘은 최근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있는 바슈롬 바이오트루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올리브영에서 현재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길래 집에 있지만 하나 더 쟁여왔답니다ㅎㅎ 

 

히알루론산으로 20시간 지켜지는 촉촉함

 

 

 

저 같은 경우는 안구건조증이 심하다 보니 난시가 심해서 렌즈를 껴야 하는데도 잘 착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렌즈로 인해 느껴지는 미칠듯한 건조함보다 차라리 어지러운 게 더 낫다 싶을 정도로 눈이 건조한 것을 못 견딘답니다..ㅠ 그런 제가 요즘 렌즈를 잘 착용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 바로 바이오트루를 쓰면서부터입니다. 

 

렌즈를 10년 넘게 써온 제 친구가 바이오트루를 강추하길래 사봤는데 정말 촉촉하고 좋더라고요. 투명렌즈여도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지는데 바이오 트루를 사용하면 촉촉함이 더 오래 유지되는 느낌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투명렌즈는 아큐브 오아시스인데 컬러렌즈보다 건조함이 덜 하긴 하지만 일할 때는 8~9시간 넘게 사용하고 있다 보니 오후가 되면 역시 건조해진답니다.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그때뿐이지 안에서 느껴지는 건조함이 너무너무 싫었어요ㅠ 피부로 치면 겉은 촉촉한데 속이 당기는 속건조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바슈롬 바이오트루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들어가있어서 수분감을 채워주고 더 오래 촉촉함을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피부에도 그렇고 역시 히알루론산 성분이 들어가야 촉촉함이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ㅎㅎ

 

<렌즈 세척 방법>

 

바슈롬 공식채널에서 나오는 렌즈 세척 방법 영상인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렌즈 세척 시에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문질러서 세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손톱이 긴 분들이라면 렌즈를 문지를 때 렌즈가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제가 올리브영에서 산 제품은 대용량라서 아끼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렌즈를 착용하기 전에 깨끗이 손을 씻은 뒤에 렌즈를 바이오 트루 식염수로 세척해주면 끝 -! 지금 두 통째 쓰고 있는데 확실히 이전에 쓰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착용하는 투명렌즈는 아큐브 오아시스인데요. 데일리스 토탈 원 워터렌즈와 아큐브 오아시스 중에서 착용감은 워터렌즈가 더 좋지만 장시간 착용 시에는 아큐브 오아시스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워터렌즈는 착용감이 좋은 대신 렌즈를 뺄 때 너무 힘들고 장시간 착용할 때는 오아시스보다 더 빨리 건조해지더라고요. 얼마나 빼기 힘들면 제가 예전에 '워터렌즈 빼는 법'을 포스팅했는데 조회수가 1만 명이 넘었어요ㅋㅋ 댓글에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안 그랬으면 응급실 갈 뻔했다는 댓글도 있었네요. 

 

무튼 아큐브 오아시스와 바슈롬 트루의 조합은 정말 완벽한 것 같습니다ㅎㅎ렌즈를 꼈다는 불편함과 이물감을 최소화시켜주는 조합인 것 같아요~! 

 

어떤 식염수를 쓸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바슈롬 바이오 트루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