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 가격 폭등 이유는 10월 한파 때문? 이제는 금파 아닌 금상추

 

갑작스러운 한파의 영향으로 양상추의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양상추 가격이 폭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번에는 금파, 파테크였는데 이번에는 양상추네요. 이제 금파에 이어 금상추라는 말이 생길 것 같은데요.

 

패스트푸드점 - 양상추 없는 햄버거 등장

 

 

 

최근 맥도날드에서는 다음과 같은 공지문이 나왔습니다. 한파로 인해 양상추의 수급이 불안정하여 양상추 제공을 적게 하거나 아예 제공이 어려울 것 같다는 글이었는데요. 햄버거하면 양상추가 있어야 제맛인데 양상추 없는 햄버거라니.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양상추의 아삭함이 빠져 퍽퍽한 식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양상추 도매가는 kg당 4600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원래보다 3배 가량 오른 가격이라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한파에 가을비가 계속 내리다보니 냉해로 인한 피해 때문에 물량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현재 맥도날드에서는 양상추가 들어간 제품 구매 시 무료 음료 쿠폰을 대신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브웨이의 경우 샐러드 전 제품의 판매가 한시 중단이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양상추 vs 양배추 차이점은?
ft. 양상추의 효능 

 

혹시 양상추와 양배추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먼저 양상추와 양배추는 식감이 다르다고 합니다. 양배추가 양상추보다 더 질긴 식감이라고 하네요. 양상추는 더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주로 샐러드에 자주 쓰입니다. 양상추는 수분이 90% 넘게 차지하다보니 수분 보충을 할 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낮은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트용으로도 제격이라고 하네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