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자 출금 파킹통장으로 추천

오늘은 파킹통장으로 추천하는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 신청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매달 받는 블로그 수익을 지출통장으로 지급받다 보니 꽁돈같은 느낌이라 항상 저축하지 못하고 소비로 다 쓰게 되더라고요.

열심히 글을 써서 번 돈인데 이렇게 막 쓰면 안 될 것 같아 비상금으로 저축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서 통장을 새로 개설하고 세이프박스를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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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박스란? 

한마디로 정리하면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비상금을 저축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거라면 그냥 통장 속에 두는 것보다는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까 세이프박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입금과 출금이 자유롭다는 점이 가장 강점인데요. 세이프박스에 넣어둔 예금의 이자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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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박스 신청 시 이자와 출금은? 

 

카뱅 세이프박스의 기본 금리는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시점기준(23년 3월 28일) 연 2.60%입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이자를 받는 게 더 이득일 것입니다. 

 

 

이자는 최초로 예금한 날부터 원가일 전까지의 기간으로 계산되어 매달 네 번째 토요일 카카오뱅크 계좌로 이자가 지급됩니다.

입출금이 자유롭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출금을 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할까요? 

약관을 확인해 보니 출금할 때에는 카카오뱅크 연결계좌를 통해 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출금 시 타 계좌로는 출금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세이프박스를 통해 공과금이나 카드결제 등 자동이체되는 출금계좌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생기는 데다가 저처럼 비상금을 모으지 못하고 매번 써버리는 사람에게는 저축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신청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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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박스 신청하기 

 

세이프박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말이지만 카카오뱅크의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카뱅 앱을 실행하신 후 이용할 계좌를 눌러주신 후 계좌관리에 들어가 주시면 됩니다. '계좌 관리'는 화면 오른쪽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으로 되어있는 아이콘입니다. 

 

 

여기서 연결정보에 있는 '세이프박스'를 찾아 '시작하기 >'를 눌러주세요. 신청하기를 누르신 후 약관 동의를 하시면 보관금액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입금액 한도는 기본 1000만 원으로 되어있고 '관리'에 들어가시면 한도를 1억까지 늘릴 수 있도록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세이프박스를 보시면 '+넣기'와 '-빼기'가 있는데 보관금액을 자유롭게 입금하고 출금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비상금을 다 예금으로 설정해 두었더니 출금가능금액이 0원으로 뜨네요. 출금을 원할 때는 계좌관리-세이프박스에 들어가서 바로 돈을 뺄 수 있습니다. 

세이프박스에 대한 약관을 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누르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카카오뱅크에서 비상금을 저축하는 파킹통장을 알아보았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서 현재 26주 적금과 세이프박스를 신청했는데 소액으로 활용도 높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