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 세트 :: 가벼운 식사대용 메뉴 추천

할리스 올데이 세트 메뉴 -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 세트 

 

대학생 때는 스타벅스에서 과제하러 많이 이용했는데 직장인이 되고 나서는 잘 안가게 됐다. 사람도 너무 몰리고 솔직히디저트도 내 입맛에는 별로라 자주 가지 않게 되었다. 요즘 가장 애용하는 카페를 말하라면 단연 할리스이다!

 

근무지가 홍대라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24시 운영하는 할리스를 자주 가고 있다. 지하층도 있어 매장이 넓고 쾌적하다. 내부도 깨끗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은 편이라 코로나 시국에 가기 괜찮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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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점심시간에 주로 가는지라 음료와 함께 식사대용의 메뉴를 같이 시켜먹고 있다. 요즘 가장 자주 시켜먹는 메뉴는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 세트"아메리카노랑 세트로 8,900원이다. 

 

리조또가 생각보다 매운 편이라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속이 약간 쓰려서 달달한 바닐라 딜라이트로 바꿔서 먹었다. 

바닐라 딜라이트로 바꾸면 가격은 10,200원이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완벽한 맵단(맵고 단) 조합이다. 

 

 

달달한 거 땡길 땐 바닐라 딜라이트가 최고다. 얼음이 녹으면 맛이 밍밍해지므로 빨리 먹어줘야 한다ㅋㅋ

 

오늘의 주인공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 

식사 대용으로 딱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회사 점심시간에 평소보다 조금 덜 먹는 편이다. 아무래도 사무직이다보니 계속 앉아있는지라 소화도 안 되서 샌드위치같은 식사대용의 메뉴를 주로 먹는다. 스파이씨 씨푸드 리조또는 위에 치즈가 올려져있다. 그리고 바깥면에 있는 밥들이 딱딱한 편이라 고루고루 섞어줘야 더 맛있다.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 10번 넘게 먹은 사람의 조언)

 

요렇게~ 잘 섞어주면 맛있는 한 끼 완성!

안에 조그마한 새우도 들어있다. 스파이시 리조또 답게 꽤 매운 편이다. 이번에는 타이머를 잘못 맞춘건지 평소보다 묽어서 조금 별로였다. 원래는 스파이시 리조또 답게 맵고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맛있었는데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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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 곳은 홍대에 있는 할리스라 그런지 카공족들이 정말 많았다. 지하층은 과제, 작업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음. 아마 식사한 사람은 나 밖에 없었떤 것 같다...^^ 그래도 뭐, 인생은 마이웨이다 타입이라 별로 상관없긴 했다ㅋㅋ

 

카페에서 공부하다 출출할 때, 혹은 식사대용으로 괜찮은 할리스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 후기를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