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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로나

[2021년 2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by jeaniel 2021. 2. 19.

2021년 2월 19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49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확진자 수보다 74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해외유입 발생자와 추가확진자가 확인되면 600명이 밑돌 것으로 예측되고있습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알아보기

 

다음은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170명, 경기 169명, 인천 36명, 충남 24명, 경북 22명, 충북 18명, 부산 13명, 전남 9명, 울산 9명, 강원 7명, 대구 5명, 경남 5명, 대전 3명, 세종 1명, 광주 1명, 제주 1명, 전북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 번지나

 

 

설 연휴가 끝나고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것 이외에도 또 다른 위험이 닥쳤습니다. 바로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국내에도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현재 100명 가까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서양에서는 이제 곧 변이 이 바이러스 대유행이 올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았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변이 바이러스가 나온 것은 지난 해인 2020년 12월 28일입니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고 첫 검염자가 나온지 60일도 안 지난 시점에서 현재 변이 바이러스가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남아공발 바이러스, 영국발 바이러스, 브라질발 바이러스 등 다양한 변종 바이러스가 있지만 특히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8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러한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도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의 경우 신규 확진자의 약 20%가 변종바이러스의 일종인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가 무서운 점은 기존보다 높은 치사율과 강한 전파력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도 다음 달부터는 변이 바이러스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국내에도 변이 바이러스가 주를 이루게 된다면 만약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을 경우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개발되어 유통되는 백신의 경우 분석이 엇갈립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남아공 변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예방 효과가 나오지 않았고 화이자 백신의 경우 남아공 변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 또한 남아공 변이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연구에서는 현재 상용중인 백신 중 일부는 남아공과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효과가 있다고 밝혀 분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어제보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긴 하였지만 여전히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기에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우리 모두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코로나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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