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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로나

[2021년 2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by jeaniel 2021. 2. 20.

2021년 2월 20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총 405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확진자 수보다 88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해외유입과 추가 확진자가 확인될 경우 400명대 중반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알아보기

 

다음은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149명, 서울 115명, 인천 37명, 경북 19명, 충북 16명, 부산 14명, 충남 11명, 대구 9명, 전북 9명, 전남 8명, 광주 5명, 강원 5명, 경남 5명, 제주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세종 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 검토하기로 

정부는 거리두기 현행 단계를 이번 주말까지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설 연휴 이후로 증가한 확진자 수가 대유행의 영향인지 설연휴 이후 검사건수가 자체가 늘어나면서 생긴 일시적인 영향인지는 아직 판단할 수 없기에 다음 주 초까지 지켜본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 정부는 다음 주 초까지 상황을 지켜본 후 우선은 현재의 사회두기 단계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설 연휴 이후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여 5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400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입니다. 손영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연휴 이후 검사량이 증가하면서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가족·친지 모임을 비롯하여 의료기관, 직장, 음식점, 사우나,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감소세를 보이던 3차 유행이 다시 확산되는 방향으로 전환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하였습니다. 두 달이 넘게 코로나 2.5단계를 유지하면서 이제 막 수도권 2단계로 하향하였는데 다시 코로나 대유행이 확산된다면 다시 전처럼 2.5단계로 상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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