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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일상이야기36

[미니멀라이프 실천] 옷장 정리 :: 옷 버리기 미니멀 라이프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갖추고 사는 생활. 물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붙이게 되는 순간 집은 온갖 잡동사니를 쌓아두는 공간이 되어버린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기로 결심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옷장 정리하기였다. 같은 옷으로 비싼 옷을 사는 것보다 싼 옷을 여러 벌 사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지라 옷장 서랍 한 켠 한 켠 마다 쌈직한 옷들이 점점 더 쌓여갔다. 사실 인터넷쇼핑몰에서 사는 옷들은 오랫동안 입지 못하는 옷들이 더 많은지라 말그대로 옷이 아니라 그냥 잡동사니가 되어버렸다. 1년 아니 반 개월도 못 되서 몇 번 세탁하고 나니 색이 바랜 티셔츠들은 전부 다 버리기로 했다! 다 정리하고 나니 남은 옷들. 여름, 겨울 다 합쳐서 저만큼만 남았다. 생리대도 두 곳에다 나눠서 보.. 2020. 11. 15.
관광통역안내사 취업 후기와 현실 (feat.코로나) 관광통역안내사 취업 후기 우선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에 앞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부터 말해보려 한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관광통역안내사 취업'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학원 광고 글이 99%이고 제대로 된 정보는 얻을 수가 없다. 실제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준비를 하는 동안 인터넷을 통해 도움을 전혀 얻지 못하였고 모두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정보를 얻어냈다. 그리고 오늘은 내가 얻은 정보를 관광통역안내사를 희망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은 아래와 같이 크게 두 개로 나눠보았다. 1.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준비 2. 코로나 시대와 맞닥뜨린 관광통역안내사 현실 1.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준비 관광통역안내사의 종류에 대해서 그리고 관광통.. 2020. 11. 6.
[작가가 되기 위한 도전기] 브런치 작가신청을 하다..결과는? 작가를 하고 싶은데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뭘 해야 하지? 고민하고 있던 때에 우연히 '브런치'를 알게되었다. 티스토리나 블로그처럼 글을 쓰고 소정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가 아닌 노페이지만 순수하게 글만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모집하는 사이트였다. 잘하면 출판 기회가 생긴다, 는 그 한 줄 때문에 나는 바로 브런치에 회원가입을 하고 작가 신청을 했다. 작가신청을 위해서 꼭 적어야 하는 3가지 1. 너는 누구니? 2. 어떤 글 쓸거니? 3. 네가 쓴 글 어디 보여줘 봐 3단계는 이미 구상해둔 글이 있는지라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1,2단계였다. 나를 어떻게 300자에 표현하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썼는지 보니 자신의 신념을 멋들어지게 써내는 사람도 있었고 직업이나 생활방식이 정말 특이한 사람들도 .. 2020. 10. 8.
[주방 인테리어 소품] 생화 보관 인테리어 꾸미기 예쁜 생화를 선물받았다. 언제나 가슴 설레게하는 선물이지만 사실 보관이 힘들다 보니 때로는 곤란한 선물이 아닐 수가 없다. 누군가가 이런 말을 한 게 기억난다. 꽃선물 줄거면 차라리 꽃 살 돈을 나에게 달라... 오늘은 꽃다발 속 생화 뿐 아니라 꽃 포장지 같이 남김없이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적어보려 한다! 1. 생화를 활용하여 예쁜 꽃병을 만들어보자 2. 꽃 포장지와 생화잎을 활용하여 블로그, 인스타 사진촬영용 배경을 만들어보자 우선 생화를 활용하여 오래토록 보관할 수 있는 장식용 꽃병을 만들어보자! 준비물은선물받은 생화, 꽃병 꽃들은 전부 잎사귀를 떼내고 줄기는 사선 모양으로 잘라준다. 생화같은 경우 수분이 제대로 공급되어야 꽃잎이 시들지 않는다. 그러나 줄기에 잎이 있을 경우에는 수분공급이 원활하.. 2020. 10. 7.
금니 빠지고 새로 세라믹한 후기 (2편) 1편에서는 10년 전 때운 금니가 빠지고 세라믹으로 새로 하기로 결정한 글까지 썼다. 이번 편에서는 세라믹을 하고 약 1년 후의 생활까지의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 세라믹한 당일 세라믹으로 인레이를 하려 총 2번 치과에 다녀왔다. 첫 번째 방문에는 금니 빠진 곳에 충치가 남아있다고 해서 충치 치료를 하기 위해 이를 갈고 임시치아를 붙여놓았다. 이를 갈고나서 이 시려서 너무 괴로웠다ㅠ 예부터 치아가 5대 복이라 하거늘 왜 그런지 뼈저리게 느꼈다ㅋㅋ 두 번째 방문때 본뜬 세라믹을 이에 붙이기 위해 임시로 붙였던 치아를 떼는데 이때 이 시려서 기절할 뻔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만 생각하면 이가 시리는 느낌이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이 시림이었다. 이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세라믹으로 인레이하고 난 후에도 ..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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