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캐널시티 쇼핑 리스트 디즈니 스토어 맛집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에서 캐널시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쇼핑과 맛집 리스트를 쭉 정리했습니다.

캐널시티에서 숙소를 구하거나 여행코스로 짜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후쿠오카 캐널시티 방문 후기를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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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에 있는 디즈니스토어 방문기 

 

캐널시티에서 가장 핫한 두 곳을 꼽으라면 디즈니스토어와 산리오가 아닐까 싶어요. 

특히 디즈니스토어는 연령 상관없이 워낙 디즈니덕후들이 많다 보니 정말 많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디즈니 스토어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캐널시티 쇼핑몰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들렀습니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에 있는 기념품샵 같은 규모이고 인형, 옷, 화장품, 가방, 오르골 등등 정말 다양하게 팔고 있더라고요. 

디즈니스토어에서 파는 보냉백

 

디즈니에서 파는 보냉백인데 가격도 한국 돈으로 16000원 정도밖에 안 해서 하나 구매했답니다. 

저는 사진 속에 있는 두 번째 줄 왼쪽에 있는 가방을 샀는데 도시락 가방으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반 에코백도 대부분 만원이 넘는데 여기는 디즈니 스토어에서 파는 데도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거울, 오르골, 화장품, 문구류 등 정말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특히 인형들이 너무 귀여워서 하나 사고 싶었는데 눈팅만 하고 왔답니다. 

디즈니는 연령 상관없이 모두 좋아하다 보니 어른이, 어른 기념품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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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사기 좋은  '더 하카타'

 

다음으로는 먹거리 기념품을 파는 더 하카타입니다. 

캐널시티 지하 1층에 있는 곳인데 다양한 식료품을 파는 곳이라 일본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구매할 제품들이 정말 다양하답니다. 

 

 

저는 양갱, 버터쿠키, 스마일쿠키, 웨하스처럼 생긴 과자를 샀는데 딱 하나만 맛있었고 나머지는 별로였어요. 

그래도 포장이 잘 되어있어서 선물하는 용도로 사기에는 가격도 500엔, 600엔 정도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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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드록스토어 비추 

 

캐널시티에도 올리브영처럼 여러 가지 상품을 파는 드럭스토어가 있었는데 이름은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샤론파스, 동전파스 같은 것들은 워낙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걸 아는 건지 아예 한국어로 적혀있더라고요. 

그런데 돈키호테에서 샀을 때보다 훨씬 더 비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화장품이나 이런 것도 차라리 한국 올리브영이 나은 것 같아요. 굳이 일본 특정 화장품을 찾는 게 아니라면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오는 게 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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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치란 라멘

 

후쿠오카 맛집 이치란라멘 주문 팁 방문 후기

 

이치란라멘은 후쿠오카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커낼시티 지하에도 있답니다. 

본점 가려다가 길게 늘어진 웨이팅을 보고 포기했는데 다행히 캐널시티에서 이치란라멘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위의 포스팅에서 추천 방문 시간대와 맛 후기를 자세히 적어놓았으니 후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커낼시티에서 초밥, 돈가스 등 여러 음식점에 가보았지만 솔직히 이치란 빼고는 그냥 그랬습니다.

이상 후쿠오카 캐널시티 볼거리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