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팝콘 음료 취식 가능 : 백신 패스관 11월 1일 위드코로나 운영

오늘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에서는 좌석 간 거리두기와 함께 팝콘, 음료 등 취식이 아예 불가능했었는데요. 그러나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백신 패스관이 새롭게 운영되었습니다.

백신 패스관이란?

 

백신 패스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운영되며 백신을 맞은 사람에 한해 좌석 간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상영관에서 팝콘과 음료를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는 내역 증명 혹은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백신 패스관을 사용하기에 앞서 메가박스 어플을 통해 백신 패스관을 확인해보았는데요.

 

 

 

 

11월 3일 개봉하는 이터널스 상영관을 보니 일반관(좌석 간 거리두기o, 취식금지)과 백신 패스관이 나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좌석 간 거리두기의 경우 이용 가능한 좌석 수는 81석, 백신 패스관은 165석이네요. 아직 상영관 좌석이 꽉 찰 정도로 백신 패스관이 이용될지에 대해서는 두고 봐야 알 수 있겠지만 극장 안에서 팝콘과 콜라를 먹으면서 영화를 관람한다면 정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네요!

 

메가박스뿐 아니라 CGV, 롯데시네마에서도 백신 패스관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해 우려하는 입장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와 설렘을 안고 있는데요. 과연 위드 코로나가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되찾아줄 수 있을까요? 이미 여러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전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바로 위드 코로나인데요. 코로나를 피할 수 없다면 코로나와 공존을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먹는 코로나 치료제도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감기처럼 집에서 치료가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훗날 역사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대재앙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올해까지만 모두 고생하고 내년에는 전 세계 사람들 모두 완전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