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파주의보 이유 & 발령기준 ft. 기온별 옷차림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월인데 왜 이리 덥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지난 14일 기상청에서 10월 17일 체감 기온이 영하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10월 17일) 포스팅을 작성하러 카페에 왔는데 코트를 입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분명 며칠 전만 해도 거리를 보면 사람들이 대부분 반팔을 입었었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이른 한파주의보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는 시베리아에 있는 매우 찬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날씨를 보면 가을 없이 바로 겨울로 넘어간 듯한 기분이더라고요.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한동안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며 10월 24일 정도 되었을 때 다시 평년 기온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파주의보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요?

 

 

한파주의보의 기준은 아침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때 한파 특보를 내린다고 합니다! 

 

 

 

 

 

기온별 옷차림은?

 

저처럼 계절감을 못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온 별 옷차림을 가져와보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뭘 입어야 할지 모를 때 이 사진을 참고해서 옷을 고르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10월 17일 기준 현재 기온이 10도이니 무난하게 트렌치 코트나, 점퍼를 걸치고 가면 딱 좋겠네요!

 

강아지도 추위를 탈까? 겨울 산책 때 옷 입힐지 고민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