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3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총 34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확진자 수보다 34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어제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긴 하였지만 이는 설 연휴 동안 검사 건수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적게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 현황
다음은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131명, 경기 96명, 인천 32명, 부산 26명, 충남 15명, 대구 11명, 경북 5명, 충북 5명, 전북 5명, 대전 4명, 경남 4명, 강원 3명, 세종 2명, 광주 2명, 울산 1명, 전남 0명, 제주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오늘 발표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가 발표되는데요. 5명 이상 모임금지 조치와 수도권의 영업 제한 조치가 완화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56명으로 나오면서 2주 전과 비교했을 때보다 62명이 줄고 400명대로 감소하여 2단계 기준을 일부 충족하였으나 수도권 지역에서 여전히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확진자 수 기준에 맞춰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할지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할지 마지막까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는 밤 9시까지 영업제한을 비수도권처럼 10시까지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여전히 유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말부터는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그전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실히 꺾여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 현재 두 달 넘게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유지되고 있는데 과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지 아니면 확산세를 확실히 꺾기 위해 현 단계를 유지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수도권의 2.5단계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쌓인 거리두기 피로감을 어떻게 해소하느냐도 거리두기 조정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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