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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코로나

[2021년 2월 5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

by jeaniel 2021. 2. 5.

2021년 2월 5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총 34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인느 어제 동시간 대비 실시간 확진자 수보다 72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역별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현황 

다음으로는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도별로 서울 120명, 경기 109명, 부산 30명, 인천 25명, 대구 16명, 광주 14명, 충남 9명, 경북 7명, 경남 6명, 강원 5명, 충북 3명, 전남 0명, 대전 0명, 울산 0명, 세종 0명, 전북 0명, 제주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코로나 무더기 감염 광진구 헌팅포차 "업소에 모든 비용 청구하기로"

 

 

최근 광진구 헌팅포차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쏟아져나왔습니다. 해당 초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51명까지 늘어난 상황입니다. 어제 열린 브리핑에서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협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위반 행위에 엄중 대응할 방침"이라며 "구상권 청구를 검토 중이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도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소는 그 동안 식당으로 등록을 한 뒤 클럽 형태로 불법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헌팅포차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지자 이 업소는 "일반 식당의 형태로 영업하겠다"는 확약서를 썼지만 지난 28일 수십 명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채 밀집되어 춤을 추고 있는 현장이 구청 단속반에 적발되었습니다. 

 

집합금지명령 조치가 내려진 이후 서울에서 유흥시설 형태로 운영되는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광진구 헌팅포차처럼 확진자가 발생한 곳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대응을 구체화하고 강력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다음 주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올해 명절은 집에서 영상통화로 안부인사를 드리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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