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코로나

[2021년 2월 7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코로나 확진자 현황

by jeaniel 2021. 2. 7.

 

 

2021년 2월 7일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총 34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확진자 수보다 11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400명대에서 다시 300명대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는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별 신규 코로나 확진자 현황

 

 

 

다음으로는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를 살펴보겠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142명, 경기 115명, 충남 17명, 인천 15명, 대구 11명, 광주 10명, 부산 9명, 대전 6명, 강원 5명, 경남 4명, 전남 3명, 세종 1명, 제주 1명, 경북 1명, 울산 1명, 충북 1명, 전북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비수도권 밤 10시까지 영업 연장

 

방역 수칙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여전히 밤 9시까지 영업이 제한되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9시까지 영업제한을 두던 업종이이제부터는 운영시간이 1시간 연장되어 밤 10시까지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비수도권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밤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밤 9시까지 영업을 제한하는 조치는 12월 초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두 달 동안 이어져왔습니다. 이에 자영업자의 피해가 극심해지면서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비수도권에 한해서 1시간 연장을 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약 200명 정도 나오던 수치에서 이번 주에는 97명까지 줄어들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의 경우 지난 주에 비해 오히려 일일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재확산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기존의 방역수칙대로 밤 9시까지만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설은 고향방문이나 여행을 가는 대신 집에서 조용한 설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요? 우리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키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도록 합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