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코로나

[2021년 2월 6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코로나 확진자 현황

by jeaniel 2021. 2. 6.

2021년 2월 6일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35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 대비 확진자 수보다 9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재까지 총 확진자수는 80,13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역별 신규 코로나 확진자 현황

 

다음으로는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지역별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를 살펴보겠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137명, 경기 109명, 인천 29명, 대구 14명, 광주 12명, 부산 12명, 경남 11명, 충남 10명, 대전 5명, 제주 5명, 경북 3명, 충북 2명, 강원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울산 1명, 세종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나왔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국내에서 생산된 1호 코로나19 치료제가 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종점검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회의에서 렉키로나주에 대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임상 3상 시험결과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하기로 했습니다. 투여 대상은 고위험군 경증, 중등증 환자에 한정됩니다. 식약처 브리핑에서 김강립 처장은 "경증 환자에게 해당 치료제를 투여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며 "의료진이 임상적 판단에 의해 꼭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사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시 말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도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환자 10만명이 쓸 수 있는 렉키로나주 생산을 이미 완료하였다고 합니다. 다라서 의료현장에서 해당 치료제에 대한 요청이 들어온다면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해당 치료제가 외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을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