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내돈내산 리뷰

[예쁜 다이어리 추천]2021 아이코닉 Journal J 다이어리

by jeaniel 2020. 12. 10.

2019년 겨울 새해를 앞두고 신년 계획을 세우며 설레여 하던 때가 기억난다. 현실은 코로나 때문에 1년의 절반 이상을 허무하게 보냈지만...ㅎㅎ

 

이제 곧 있으면 맞이할 2021년을 위해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앞으로 1년동안 함께 할 다이어리인지라 굉장히 신중하고 꼼꼼하게 다이어리를 고르는 편이다. 다이어리를 고르는 기준이 꽤 까다로운 편인데 밑의 3가지는 꼭 있어야 한다.

★나만의 다이어리 기준
1. 360℃ 펼침이 가능해야 한다(어느 페이지를 펼치던 글을 쓰기 편해야 함)
2. 종이커버가 아닌 예쁘면서도 튼튼한 커버여야 한다
3. 위클리 부분에 따로 메모할 공간이 따로 있어야 한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아무리 디자인이 예뻐도 위의 3가지 중 하나라도 빠져있으면 안된다. 온,오프라인에서 해당조건에 충족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의 다이어리를 찾느라 3일 정도 걸렸다...ㅋㅋ

장장 3일의 시간을 거치고  구매하게 된 마이 뉴 다이어리.

<아이코닉 저널 J 2021 다이어리>
feat. 내돈내산

 색상은 라벤더와 핑크 중에서 엄청 고민했었다.

 2020년에 이미 보라색 다이어리를 쓰기도 했었고 기분전환겸 핑크로 구매했다.

쿠팡 로켓배송으로 시켜서 다음 날 바로 도착쓰✌ 다이어리 꾸미기(일명 다꾸)를 위해 핫트랙스에 가서 스티커랑 젤펜도 미리 구매했지롱.

 엄청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는 다이어리. 혹시 흠집 낼까봐 커터칼로 조심조심하며 포장지를 뜯었다ㅋㅋ

고무밴드가 있어서 종이가 닳는 현상 없이 평평하게 잘 유지될 수 있을 것 같다.
실물을 보니 핑크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이랑 실물이 색감이 살짝 다른데  실물은 고급스러운 핑크 느낌이다. 겉표지가 종이 재질이 아니라 찢어지지 않고 방수가 되는 재질이라 마음에 들었다.

다이어리 커버에 적힌 글씨는 스티커처럼 튀어나온 게 아니라 파여있어서 고급스런 느낌이 난다.

 크기 체감을 위해 내 손과 비교해보았다. 다꾸할맛 나는 사이즈다!

 

<영상으로 보는 다이어리 구성>

yearly plan이 나오고 그 다음부터 [먼슬리-위클리] 구성으로 반복된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21년 12월 달력이 끝나면 일기나 메모를 쓸 수 있는 프리노트가 26장이나 있다. 여기다가 일기를 쓰면 좋을 듯!

이얼리 플랜은 가족이나 친구 생일 표시하는데 쓰면 좋을 것 같다.

먼슬리, 위클리 칸이 넓직넓직해서 스티커 붙이면서 다이어리 꾸미기 좋을 것 같다. 예전에 구매했던 다이어리는 이미 여기저기에 그림이랑 문구가 가득 박혀있어서 다꾸할 공간이 없었다ㅋㅋ다꾸는 직접 하는게 제 맛인데!

심플한 다이어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대로 쓰면 딱 좋을듯! 

투명스티커도 구성에 들어있어서 중요한 날 표시하는데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

 다이어리 맨 뒷칸에 스티커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위클리 구성 

 오프라인에서 봤던 다이어리들은 전부 위클리에 요일별에 맞춘 공간만 빽빽하게 있을 뿐 따로 메모를 할 공간이 없었는데 아이코닉 다이어리는 한 주의 목표나 계획표를 따로 적을 공간이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한 주 단기 목표를 세우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다.

 

내가 구매한 다이어리 링크

아이코닉 저널 J 2021 다이어리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