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박스 홍대 환전 예약 환율로 환전 후기

오늘은 머니박스 홍대점 이용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지난 번 엔화와 달러를 환전하고 이번에는 대만달러로 환전하러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머니박스 홍대 환전 후기와 함께 꿀팁, 준비물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머니박스 환전 시 예약하기

환전소를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은 점은 유리한 환율로 예약을 하고 예약된 거래로 수령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환율이 거기서 거기 아닌가 생각했는데 은근 차이가 크더라고요. 확실히 환율이 유리할 때 환전을 하면 확실히 더 이득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바로 머니박스 예약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머니박스 예약을 하시기 전 방문할 지점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전국에 있는 머니박스 지점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홍대에 있는 머니박스에서 예약하려면 머니박스 홍대라고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바로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우리나라 돈을 외국 돈으로 바꾸는 경우에는 외화사실때로 선택하면 돼요. 대만달러의 경우 통화선택 시 TWD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뭔가 엔화나 달러는 계산하기 쉬운데 대만 달러는 환율이 헷갈려서 미리 환율을 확인해보았답니다.

제가 대만달러로 바꿨을 때는 다행히 대만 달러가 조금 떨어졌을 때라 그래도 다른 분들보다는 더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듯 예약금이 걸려져있기 때문에 예약금을 입금해야만 예약된 거래가 성사된답니다.

계좌이체를 하여 예약금 7천원을 내면 되고 환전소에 가면 현금으로 예약금을 다시 돌려줍니다.

참고로 모든 사람의 예약금이 7천원인 것은 아니고 예약금은 거래금액의 3%를 환산한 금액으로 계산됩니다.

예약을 완료하면 카카오톡으로 머니박스 홍대지점에 알림톡이 도착합니다.

가상계좌 번호가 나와있고 환전 내역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지급할 금액, 사실 때 환율, 수령 금액, 방문수령일이 적혀져있습니다.

예약금은 톡을 받은 지 20분 내로 보내야 예약이 확정된답니다.

예약시간은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는데 저는 마침 홍대 근처에 있어서 1시간 내로 바로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머니박스는 계좌이체가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현금을 챙겨와야합니다.

또한 신분증을 확인하기 때문에 지급할 금액의 현금과 신분증을 함께 챙기면 되겠습니다.

환전소에 갈 때 여권을 들고가야 하는지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 only 여권은 외국인만 해당되고 일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도 상관없답니다.

머니박스 홍대 점은 무인 환전 키오스크도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두번 다 저렇게 현수막으로 가려져있더라고요.

영업시간이 24시간이라고 되어있는 걸 보면 아마 밤 시간대에만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홍대는 워낙 환전하는 외국인이 많다보니 예약시간에 갔는데도 조금 기다려야했습니다. 총 4~5팀이 있었는데 저 빼고 모두 외국인이었어요.

머니박스는 환율 시세도 유리할 때 미리 예약할 수 있어 머니박스가 근처에 있다면 이용하기 편리한 것 같습니다.

예약도 어렵지 않고 또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답니다. 환전소 찾고 계신 분들에게 머니박스 추천드려요.

이상 머니박스 홍대에서 외화 환전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