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환전소 추천 머니박스 퍼시픽 환전 트래블 디포 일본 엔화

오늘은 일본 여행을 앞두고 엔화 환전을 위해 홍대에 있는 환전소에 다녀왔습니다. 홍대에는 환전소들이 곳곳에 있는데 대표적으로 유명한 곳이 홍대입구관광안내소 앞에 있는 퍼시픽환전, 머니박스 홍대점, 트래블디포입니다. 저는 원래 퍼시픽 환전소에 먼저 갔다가 엔화가 부족하다고 해서 머니박스로 갔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환율 검색이 가능한 머니박스 

 

 

원래 갔던 곳은 퍼시픽 환전이었는데 엔화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머니박스로 대신 갔어요. 요즘 엔저 때문에 엔화를 사가는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더라고요. 머니박스는 무인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도 있어서 비대면으로도 환전이 가능해요. 또한 머니박스 안으로 들어가면 직원분들도 계셔서 직원분을 통해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머니박스 홍대점]을 클릭하시면 이렇게 머니박스 홈페이지 주소가 나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외화사실때, 외화파실때 가격을 알 수 있어요. 따로 물어볼 필요 없이 이렇게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니까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참고로 머니박스는 홍대입구역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아서 위치도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보니까 명동에도 머니박스가 있다고 하네요! 선불유심도 팔고 있고 24시간 운영되는 환전 키오스크도 있어서 외국인들도 이용하기 편리한 것 같아요. 이제 일본 여행을 앞두고 여권도 새로 발급했고 백신 3차 접종, 항공편, 호텔, 환전까지 완료하니까 진짜 여행을 간다는 것이 실감이 나네요. 

 

 

 

요즘 엔저로 100엔이 천원도 안되다보니 확실히 저렴하긴 하더라고요. 참고로 환전소에서 외국돈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현금, 신분증이 필요하답니다. 미리 준비하신 후에 챙겨가시길 바라요. 저는 농협은행을 쓰고 있어서 서서울농협 atm에서 돈을 바꾼 후에 머니박스에서 환전을 마치고 왔어요! 

 

 

서서울 농협 위치는 홍대입구역 1번 출구쪽에 있는 라인프렌즈 골목을 따라 쭉 올라가면 있습니다. 이제는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도 많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확실히 재작년 코로나 때 홍대 분위기와는 다르더라고요. 홍대를 걷다 보면 절반 이상이 외국인인 것 같아요. 해외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홍대에 있는 환전소 이용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