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바이킹 위치 키제한 탑승 후기 콜럼버스 대탐험

여러 번에 걸쳐서 올리는 에버랜드 후기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에버랜드의 바이킹 콜럼버스 대탐험 후기를 생생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랜드 지난 편 후기 - 아마존 익스프레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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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콜럼버스 대탐험 위치 

 

롯데월드와 비교하면 용인 에버랜드는 규모가 굉장히 큰 편입니다.

그래서 어트랙션을 찾으려면 지도를 보면서 가는 것이 필수인데요. 에버랜드 콜럼버스 위치는 아메리칸 어드벤처입니다.

 

 

에버랜드 놀이동산 지도는 에버랜드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플에 있는 스마트 줄서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유의사항을 보면 바이킹 키 제한은 110cm부터 탈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50분에서 오후 10시까지라고 되어있어요. 비

교적 늦게까지 하는 편이다보니 마감 시간에 맞춰서 바이킹을 한번 더 타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바이킹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른 시간대에 타면 대기시간이 더 적기 때문에 미리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33m에서 75도 경사로 떨어진다고 하니 스릴감이 정말 대박입니다. 

롯데월드 바이킹도 재밌긴한데 에버랜드 바이킹은 야외에 있다 보니 더 스릴 있었어요. 

붕하고 떴다가 확 내려갈 때는 정말 심장이 위로 들렸다가 내려앉는 느낌이더라고요. 

 

 

음식물 반입은 안 되기 때문에 입장하기 전에 음료를 둘 수 있는 보관함에 두시면 돼요. 

바이킹 잘 못하시는 분들은 중간 자리에 앉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바이킹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중간 자리는 조금 시시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제가 갔던 날은 콜럼버스 대탐험 대기시간이 10분으로 굉장히 짧았어요. 

원래는 비소식이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비가 안 와서 눈치게임에 성공한 것 같아요. 

곧 있으면 할로윈 시즌이 다가오니 사람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동영상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안 탄게 보이죠? 이날 눈치게임 상당히 성공적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바이킹 타기 전에 웬만하면 음식을 안 드시는 것을 간곡히 권합니다. 

바이킹 타고 내려오는 길에 제 옆에 있던 분이 기구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토를 하더라고요.

이게 계속 위아래로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빈 속에 타거나 아니면 소화가 된 후 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에버랜드의 놀이기구 콜럼버스 대탐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에버랜드에서 재미있는 놀이기구 많이 타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