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지급기준,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활용하기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하게 되는 그것. 바로 퇴사입니다. 오랜 취준 끝에 첫 회사에 취직하여 사회초년생이 되었을 때만 해도 퇴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그러나 인생이라는 것이 생각대로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퇴직금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고 얼마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나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까?

퇴직금 지급기준 알아보기

 

회사를 다닌다고 해서 누구나 다 퇴사할 때 퇴직금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퇴직금을 계산하기 전에 퇴직금 지급 기준부터 살펴보려고 합니다. 퇴직금 계산만 알고 싶으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서 확인해주세요~

퇴직금이란 근로자들이 퇴직한 이후 생활안정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로한 자에게 지급되고 있습니다. 2010년 이전만 하더라도 근로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에서만 1년 이상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했다고 하지만 현재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도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법이 바뀌었습니다. 정규직과 계약직 상관없이 전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였다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에 해당됩니다.

 

퇴직금은 마지막 급여와 함께 지급되는가?

1번 이상 이직하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퇴사하는 회사가 첫 회사이거나 사회초년생이시라면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겁니다. 퇴직금은 급여통장에 함께 지급되는 것이 아닌 irp 퇴직 연금 계좌에서 지급이 됩니다. 퇴직금은 보통 퇴사 후 14일 내로 지급이 됩니다.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고 싶으신 분들은 irp 계좌를 해지하여 수령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퇴직금 계산기

퇴직할 때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것은 바로 '내 퇴직금은 얼마나 될까'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퇴직금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지만 저는 고용노동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퇴직금 계산을 사용했습니다.

 

고용노동부 퇴직급여 계산기 사이트로 이동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퇴직급여 계산기를 통해 본인의 퇴직금 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입사일자와 퇴직일자를 입력한 뒤 퇴직 전 3개월 동안의 기본급과 기타 수당을 적으시면 1일 평균임금과 함께 퇴직금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첫직장을 퇴사하기 전 퇴직금액을 확인했는데 실제 퇴직금 금액과 역시나 동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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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시는 분들, 이직 준비를 하시는 분들 모두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