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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88

스타벅스 디저트 추천 <호두당근케이크> 리뷰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에 있는 스타벅스에 다녀왔다. 사실 스타벅스 커피는 내 취향이 아니라 자주 가지는 않는 편이긴 하다. 동네에 있는 스벅은 대학생 때 과제나 공부하러 자주 갔었는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 참 많이 변했다... 한 때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이라서 일찍 오지 않으면 자리를 못 잡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던 곳이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ㅠ 코로나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 것 같아 씁슬하다.집에서 드라마 보면서 여유롭게 먹으려고 테이크아웃해왔다. 음료수는 페리에 라임으로 샀는데 탄산수는 확실히 페리에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호두당근케이크. 생각보다 양이 푸짐하다. 그래서일까..칼로리폭탄이다. 무려 941칼로리임.. 당근 케이크 시트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호두를 듬뿍 묻힌 아메리칸 스타일 홈.. 2020. 11. 12.
수원화성 행궁동 분위기 좋은 카페 "91커피"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콕생활을 하다 보니 포스팅 소재거리가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추억팔이겸 코로나 직전에 다녀온 수원화성 당일치기 여행 때 다녀온 곳을 소개해보려 한다.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 "91커피" 수원 행궁동에 위치한 인스타용 사진 찍기 좋은 "91 카페" 코로나 거의 바로 직전에 간 거라 아마 올해(2020년) 1월에 다녀왔을 거다. 수원 행궁동 거리 처음 걸었는데 개인적으로 전주한옥마을 거리보다 더 나았다. 전주한옥마을은 너무 상업적인 느낌이 가득해서 생각보다 별로였던 기억이..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커피도 맛있었다. 계단 재질부터가 이미 감성느낌이 넘친다ㅋㅋ 요즘 너무 컨셉이 멀리간 갬성카페들이 종종 보이는데(진짜 카페가 아니라 그냥 공사장 느낌인..) 여기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2020. 10. 23.
파리바게트 가벼운 한끼 식사 요즘 회사 점심시간 때마다 근처 파리바게트를 애용하고 있다. 2층짜리 카페형으로 되어있어 여느 프랜차이즈 카페처럼 편하게 쉬다갈 수 있게끔 되어있다. 내가 일하는 지역이 밤문화(클럽, 술집)가 발달되어 있는 곳이라 위생이 영 별로인 음식점이 많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평소 자주 가던 규모가 작은 단골음식점들은 가기가 꺼려져서 회사 점심시간 때 주로 카페나 빵집에서 가볍게 점심을 때우고 있다. 요즘 자주 먹고 있는 파리바게트 빵은 '노릇노릇 크림치즈 베이크' 이다. 칼로리 : 315kcal 당도 : 적당함 크기 : 간식용 파리바게트 홈페이지에서 캡쳐해왔는데 이렇게 상세히 빵 설명이 되어있는지 처음 알았다ㅋㅋ 크기가 작아서 그래도 밥보다는 칼로리가 낮겠지 생각했는데 요 작은 게 약 300칼로리라니. 여담이지.. 2020. 10. 23.
[할리스]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 세트 :: 가벼운 식사대용 메뉴 추천 할리스 올데이 세트 메뉴 -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 세트 대학생 때는 스타벅스에서 과제하러 많이 이용했는데 직장인이 되고 나서는 잘 안가게 됐다. 사람도 너무 몰리고 솔직히디저트도 내 입맛에는 별로라 자주 가지 않게 되었다. 요즘 가장 애용하는 카페를 말하라면 단연 할리스이다! 근무지가 홍대라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24시 운영하는 할리스를 자주 가고 있다. 지하층도 있어 매장이 넓고 쾌적하다. 내부도 깨끗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은 편이라 코로나 시국에 가기 괜찮은 곳이다. 회사 점심시간에 주로 가는지라 음료와 함께 식사대용의 메뉴를 같이 시켜먹고 있다. 요즘 가장 자주 시켜먹는 메뉴는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 세트"아메리카노랑 세트로 8,900원이다. 리조또가 생각보다 매운 편이라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2020. 10. 13.
<넷플릭스 영화 옥자> 대사를 통해 본 "옥자" 그리고 육식 1. 인제 완전 우리 건데, 옥자 옥자는 애완동물이 아닌 고기용으로 쓰여질 가축동물이다. 미자의 할아버지는 축산업자로 옥자를 돈 받고 키우는 셈이다. 미자가 네 살때부터 함께 자라온 옥자는 미자에게 가축동물이 아닌 가족이 되었다. 이런 옥자를 보낼 수 없었던 미자는 아마도 할아버지에게 옥자를 사자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영화 초반부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문도삼촌(미란도 회사의 직원)이 산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돈을 받으러 오는 거냐고 할아버지에게 묻는다. 할아버지는 무슨 소리냐며 진즉에 돈을 다 냈다고 말하자 미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치? 인제 완전 우리 건데, 옥자." 이 대사를 보면 옥자가 집에서 키우는 닭처럼_이후에 닭백숙이 되는_ 고기용 가축동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할아버지한테 옥자를 사오..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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