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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88

[파주 갈릴리농원] 10년째 단골 장어 맛집 (feat. 내돈내산) 오늘은 내가 자주 가는 단골맛집 중 한 곳을 소개하려 한다. 파주에 위치한 갈릴리농원이라는 곳인데 장어맛집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벌써 이 집에 장어를 먹을 간지도 10년 째인데 장어를 먹을 때면 항상 이 집만 간다. 가는 교통편은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힘들고 차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파주에 있다 보니 건녀편 너머에 북한이 보인다. 저 너머에 북한이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괜스레 묘해진다.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이 집의 장어를 먹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 이후에 다녀왔던 식당 중에서 웨이팅을 하고 먹은 곳은 이 집이 유일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웨이팅 시간이 확연히 줄긴 했다. 이전에는 대기시간이 거의 4시간이라 그냥 포기하고 돌아간 적도 있었다. 파주 갈.. 2020. 9. 16.
[롯데리아 청라점] 롯데 잇츠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바로 식사하기 동네에 있는 KFC, 버거킹, 롯데리아 중 롯데리아를 가장 좋아한다. 우리 동네에 있는 버거킹은 이상하게 다른 지점보다 유독 맛이 없다. 너무 식어서 나와서 더 그런듯. 롯데리아 맛없다는 사람들이 많아도 나한테는 롯데리아가 최고다. 우리 집 바로 코앞에 위치한 롯데리아 청라점. 햄버거가 뜨근뜨근한 상태로 나오고 감자튀김도 뜨거운 상태로 싱싱하게(?) 나와서 여태 가본 롯데리아점 중 가장 맛있다. 근데 단점이 있다면 너무 느리다. 손님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닌데 주문한지 20분 정도 지나야 먹을 수 있다. 이 때 시간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이다. [롯데잇츠 사용법] 롯데잇츠는 앱을 다용해서 다운받을 수도 있고 롯데리아가 카톡친구로 되어있다면 카톡을 통해서도 사용 가능하다. 홈서비스(배달)와 잇츠오더(방.. 2020. 9. 14.
[홍대 아비꼬] EXIT몰에 위치한 카레 맛집 (Feat. 코로나 홍대상권)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아비꼬에 다녀왔다. 홍대입구역 2번출구 근처에 있는 엑시트몰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카레집이다. 홍대 노브랜드버거 있는 건물에도 아비꼬가 있는데 매장이 작아서 요즘같은 시국에는 들어가기가 조금 겁이 난다. 엑시트몰은 아비꼬뿐만 아니라 할랄가이즈(케밥집), 싸움의 고수가 있어서 혼밥할 때 이용하기 좋다. 참고로 싸움의 고수보다는 할랄가이즈가 더 낫다(지극히 개인적인 주관) 홍대 아비꼬 지극히 주관적 후기 아비꼬를 가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카레라이스를 시킬때 맵기조절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일본식 카레라이스는 달고(?) 느끼하다는 편견때문에 안 좋아했는데 아비꼬는 맵기를 조절해서 맵게 먹을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운 거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에도 더 잘 맞는 것 같다. 홍대 지점에서 한정판매.. 2020. 9. 12.
[청라 효진양꼬치] 자주 가는 동네 맛집 오늘은 자주 가는 동네 맛집인 청라에 있는 "효진양꼬치"를 소개해볼까 한다. 청라 커넬웨이 수변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꼬치 전문점으로 회식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원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식단인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전보다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다. 항상 여기 오면 시키는 루트가 있어서 메뉴판을 볼 필요도 없다. 무조건 양꼬치에서 옥수수국수로 마무리 한다ㅋㅋ 이것저것 다양한 메뉴를 시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세트메뉴를 추천한다. 다른 양꼬치집도 몇 번 가보았는데 청라 효진양꼬치가 나름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 양꼬치 2인분+옥수수국수+칭따오 1병 시켜도 36,000원밖에 안 나온다. 기본밑반찬. 소금 살짝 친 땅콩이 별미이다.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입가심으로 먹어준다. 계란국(계.. 2020. 9. 10.
[홍대 가미우동] 코로나 시국에 다녀온 혼밥 후기 제목이 자극적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홍대에서 일하는 직장러이므로 어쩔 수 없이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밖에 없다. 혼밥으로 다녀온지라 사진을 찰칵찰칵 찍기가 부끄럽기 때문에 사진도 없는 점 이해 바란다오... 사실 코로나 이전만해도 맛집으로 소문나서 대기해서 먹어야할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이었으나 현재는 손님이 굉장히 적어 대기없이 점심시간에 바로 가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메뉴는 대략 이러하다.. 동료분의 추천메뉴로 일반 우동과 닭튀김 세트로 시켰다. 세트메뉴 가격은 7,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회사 점심으로 만원 이상 나가면 왠지 모르게 아까운 느낌이 드는데 여기는 점심 때 혼밥으로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가격대로 팔고 있다. 내가 혼밥한 자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행중일때 가서 그런..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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