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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블로그 운영

티스토리 다음 메인 선정) 애드센스 수익 공개합니다.

by jeaniel 2020. 11. 23.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약 3개월 만에 내가 쓴 티스토리가 다음 메인에 선정됐다!!

jeannielee.tistory.com/87

 

[미니멀라이프 실천] 옷장 정리 :: 옷 버리기

미니멀 라이프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갖추고 사는 생활. 물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붙이게 되는 순간 집은 온갖 잡동사니를 쌓아두는 공간이 되어버린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기로 결

jeannielee.tistory.com

선정된 포스팅은 "[미니멀라이프 실천] 옷장 정리" 편이다. 


다음 메인에 노출된 것을 알게 되다. 

여느 평범한 아침. 회사에서 몰폰으로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 방문자 수와 수익(애드포스트, 카카오애드핏, 구글 애드센스)을 확인하는데 티스토리에 조회수가 폭발한 것을 보았다. 

혹시 버그? 뭔가 잘못 되었나? 

이제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3개월 밖에 안 되는 초보 블로거이기도 하고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소재로 글을 쓰는지라 하루 조회수가 이제 막 100명을 넘을랑 말랑 하고 있는 와중에 하루 방문자수가_그것도 아침에_천 명, 아니 2천 명을 넘었다고????????????

 

이게 무슨 일이람...

티스토리에서 방문 최대유입을 보니 다음 메인이 나와있었다. m.daum.net  이런식으로 말이다. 서얼마....하면서 회사 컴퓨터로 다음에 들어가보니..

내가 쓴 "미니멀라이프 옷장 정리"가 홈&쿠킹 카테고리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다. 급 흥분되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가 업었다. 옆에 직장동료가 이상한 눈초리로 볼까봐 속으로 마음을 추스리며 떨리는 손으로 화면을 캡쳐했다ㅋㅋ

 

네이버는 메인에 선정되기 전에 네이버 운영팀(?) 같은 곳에서 댓글로 선정되었다는 걸 미리 알려주는데 다음은 쥐도새도 모르게 메인에 올려놓았다ㅋㅋㅋ(다음에는 놀라는 일 없게 미리 좀 알려주새오..)

다음 메인 선정되는 특정 키워드?

메인에 나온 내 티스토리 옆에 있는 다른 카페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 둘 다 제목에 미니멀라이프가 들어가있었다. 아마 그 날의 홈&쿠킹 키워드 중 하나가 미니멀라이프였던 듯하다. 아마 미니멀라이프 옷장정리가 홈&쿠킹에 적합한 키워드, 제목, 글 이었던 듯 하다. 내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이 정도까지이고 다음이 어떤 기준으로 메인에 선정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다음 메인에 선정된 날의 방문자 수와 수익 공개!

※방문자 수 공개

평소 내 티스토리의 일일방문자수는 평균 80~120명 정도였고 다음 메인에 선정된 날의 일일 평균자 수는 4,572명이었다. 메인에 선정된 시간은 아침~이른 오후까지였다. 쭉쭉 올라가는 방문자 수를 보면서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는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다ㅋ

 

※구글 애드센스 수익 공개

 

이 날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은 23.5달러였다. 원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2만6천원정도 번 셈이다. 80~100명대의 방문자 수를 유지하던 내 블로그의 이전 최대 수익은 방문자 수 180명을 찍었던 날 2달러를 벌었을 때였다. 이전 하루 최대수익의 10배 넘게 번 셈이다. 티스토리 평균 방문자 수 5천명이 되는 사람들은 구글 애드센스가 정말 쏠쏠한 용돈벌이가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카카오 애드핏 수익 공개

다음은 티스토리 자체 수익인 카카오 애드핏 수익!

박하다 박해...한 5천원은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수익이 고작 2천원이라니...ㅋㅋ

이건 뭐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방문자 수가 100명~200명대여도 하루 수익이 2천원일 때가 가끔씩 있다. 

 

여튼 티스토리 하루 방문자 수가 4천명정도 올때의 하루 수익은 대략 3만원 정도인셈이다. 매일매일 3만원씩 번다면 소원이 없겠다ㅎㅎ 이건 번외의 이야기이지만 이번 달 부수익 수입 목표를 20만원으로 잡았는데 정말정말 신기하게도 블로그 서포터즈 활동비+구글 애드센스+네이버애드포스트를 포함하면 신기하게 이번 달 수익이 딱 20만원 살짝 넘게 나왔다!! 전달에는 부수익 10만원 목표를 설정했을 때 운이 좋게 쿠팡파트너스에서 8만원이 나와 10만원 달성에도 성공했었다. 다음에는 50만원을 목표로 설정해보아야지! 

 

사회초년생 월급쟁이인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정말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에는 용돈벌이 정도만 되도 만족하려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점점 더 재미가 들리고 글이랑 사진 편집하는 게 내 적성에 딱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나의 목표는 디지털노마드가 되어 블로거가 부업이 아닌 본업이 되는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로 거듭나기 위해 더 분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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