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정기예금 후기 금리 세후 이자

오늘은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후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목돈 500만원이 생겨서 어디에 예금을 해놓을까 하다가 카카오뱅크에 정기예금으로 묶어두기로 했습니다.

기본 금리만 비교했을 때 금리도 괜찮고 단기예금으로 들어도 금리가 높아서 카뱅으로 선택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가입 후기

그동안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26주 적금 등 다양한 카뱅 예적금 상품을 들었는데요.

가입 방법도 쉽고 따로 필요한 우대사항이 없어서 다른 은행보다도 더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금리가 높은 것도 좋지만 가입이나 이용이 편리한 것도 중요시 생각해서 카뱅만 한 게 없더라고요.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가입은 다음과 같아요.

카카오뱅크 앱을 열고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점 3개 아이콘을 클릭한 뒤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그러면 가장 아래에 예적금> 정기예금이 있습니다. 신청하기를 누르면 바로 가입이 되는데요.

1개월 단기예금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예금을 들 수 있어요. 현재 금리는 연 3.80%인데 최대 금리를 적용하려면 최소 6개월 예금을 들어야 합니다.

저는 장기 예적금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6개월 예금으로 선택했고 금리는 3.80%를 적용받았습니다.

저는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으로 500만원을 들었어요. 세전 이자는 94,739원이었으니 대략 하루에 526원 정도 이자가 붙는 셈이네요.

그런데 이것도 세전 기준이라 실제 받는 이자는 9만 4천원보다는 더 적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천만원까지 보호되고 중도해지를 해도 예치기간에 따라 일정 금리가 적용돼요.

더 높은 은행 예금 상품도 있었지만 6개월짜리 단기 예금에서는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가장 높더라고요. (6개월도 연 3.8% 금리 적용)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하루 이자가 얼마다, 이런 식이 아니라 초마다 0.01원 단위로 이자가 오르더라고요.

500만원 예금 시 이자는 소득세 13,260원과 지방소득세 1,320원이 빠져서 실제 받게 되는 이자는 80,159원이 된답니다.

하루 받게되는 실제 이자는 대략 440원 정도입니다.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