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쿠폰사고팔기 이용방법 기프티콘 판매 후기

오늘은 카카오뱅크 쿠폰사고팔기 이용 방법과 후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여느 때처럼 카카오뱅크 앱에 들어갔는데 쿠폰 사고팔기라는 새로운 편의 서비스가 생겼더라고요.

기프티콘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보유하고 있는 기프티콘을 팔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카카오뱅크 쿠폰사고팔기 이용하기

기프티콘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필요 없는 기프티콘을 팔 수도 있다는 점!

사실 당근이나 중고나라에서 기프티콘을 팔려면 뭔가 사기당할까 무섭기도 하고 해서 한 번도 이용해 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선물받은 기프티콘도 만료가 될 때까지 사용하지 못한 적도 많았어요.

그런데 카카오뱅크에서 쿠폰을 팔면 알아서 검수해주고 48시간 내로 바로 입금이 된다는 점이 정말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 이용방법: 카카오뱅크> 우측 하단(점 3개) > 쿠폰 사고팔기

현재 팔고 있는 기프티콘도 확인했는데 아직은 새로 오픈한 거라 그런지 살 수 있는 기프티콘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지는 않더라고요.

BHC, 피자헛 쿠폰은 기존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어요.

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쌓여있는 기프티콘을 처분하고 용돈도 벌 겸 카카오뱅크 쿠폰 팔기를 해보았어요.

쿠폰사고팔기에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판매에 들어가면 가지고 있는 쿠폰을 팔 수 있어요.

최초 판매 시에는 판매 가능 한도가 40,000원으로 설정되어있어요.

이후에 신고 내역이나 판매 실적에 따라 다시 한도가 재산정된다고 해요. 또한 사용한 기프티콘을 되파는 경우에는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프티콘 이미지를 저장하여 사진첩에서 가져오면 카카오뱅크에서 자동으로 금액을 측정해 줍니다.

저는 스타벅스 기프티콘(20,500원)을 팔았는데 16,500원을 정산받았어요.

아무래도 되팔 때는 정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금액과 차이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카카오뱅크 쿠폰 사고팔기에서 18,000원으로 판매가가 책정되고 여기서 수수료(1,500원)를 제한 금액이 판매자에게 정산됩니다.

판매과정은 쿠폰을 등록하고 매입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에 정산이 되는 절차입니다.

보니까 어떤 쿠폰은 바로 매입가능 여부가 확인되는데 어떤 쿠폰은 검토 시간이 조금 걸리기도 하더라고요.

판매완료일 후에 정산이 된다고 해서 실판매가 이루어져야 돈이 입금되는 건가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이미 기프티스타에서 판매를 완료한 거라서 실제 판매 유무와 관계없이 돈을 정산받을 수 있어요.

등록된 계좌로 판매완료 48시간 내로 돈을 입금된다고 하니 중고사이트에서 파는 것보다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쓰지 않는 쿠폰을 처분하여 소소하게 용돈벌이도 할 수 있고 이용 방법도 간단하니 여러분들도 카카오뱅크 쿠폰 사고팔기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