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후쿠오카 여행에서 지하철 이용 후기와 함께 요금, 지하철 노선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후쿠오카는 후쿠오카공항과 텐진, 하카타 등 관광지와도 별로 멀지 않아서 택시를 타도 되긴 합니다만.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택시 요금이 훨씬 더 비싸기도 하고 후쿠오카는 역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지하철을 타고 다녀도 편리하게 돌아다닐 수 있더라고요.
후쿠오카 지하철노선도 정리
후쿠오카지하철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노선도입니다.
한국어로 되어있고 지도처럼 되어있어서 주변 관광지도 알 수 있고 보기 무척 편하더라고요.
후쿠오카 노선은 공항선, 하코자키선, 나나쿠마선이 있는데 공항선을 이용할 경우 히가시히에, 하카타, 기온, 나카스카와바타, 덴진 등을 갈 수 있습니다.
노선도와 각 정차역마다 걸리는 소요시간은 위의 표를 통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나나쿠마노선을 타고 덴진미나미역에서 구시다진자마에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습니다.
텐진과 캐널시티 하카타도 지하철을 타고 가면 1~2역만 가면 되서 정말 가깝더라고요. 확실히 쇼핑 위주 일본 여행은 후쿠오카가 최고인 것 같아요.
텐진, 하카타, 캐널시티도 지하철로 가깝다보니 한국으로 치면 명동, 을지로, 서울역같은 느낌이었답니다.
구글맵을 보니 현재 제가 있는 위치가 덴진역인데 덴진미나미역까지 걸어가서 나나쿠마선을 타라고 나오더라고요.
지하통로로 이어져있긴 한데 도보 9분 거리로 덴진역과 덴진미나미역이 꽤 멀더라고요.
일본말 전혀 모르지만 지하철 표도 한국어로 언어 변환을 해서 손쉽게 티켓을 끊을 수 있었습니다.
금액은 1인당 210엔 정도 나왔네요. 210엔이면 한화로 한 1900원 정도 나온 셈이네요.
1일권도 있는데 지하철 타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할 계획이라면 1일권으로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무인 발권기에서 지하철 표 구매 (쉬움)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지하철에 사람이 많긴 했는데 한국만큼 지옥철은 아니었답니다.
구시다진자마에역에서 내려 7번 출구까지 걷는데 여기도 역이 넓은 편인지 출구까지 거리가 제법 멀더라고요.
이날 아침에는 꼼데가르송 매장에서 오픈런도 했다가 점심 때는 텐진에 다녀오고 하루종일 알차게 잘 돌아다니고 왔습니다.
▶이전 포스팅: 후쿠오카 꼼데가르송 매장 방문 후기 ft. 가격
일본 지하철은 한국어로 안내가 되어있어서 개찰구와 표사는 곳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버스 타는 법은 한국과 조금 달라서 복잡하지만 지하철 같은 경우에는 일본어를 전혀 못함에도 불구하고 표를 사고 타는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하실 때 지하철을 탈 계획이라면 노선도를 잘 참고하셔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후쿠오카 지하철 노선도 및 이용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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