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꼼데가르송 가격 구매 후기 팁 공개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 때 오픈런해서 구매한 꼼데가르송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일본 꼼데가르송은 한국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옷을 구매할 수 있어서 후쿠오카 여행 필수코스로 유명한데요. 
보통 후기를 찾아봐도 가격이나 구매 정보에 대해서 나와있지 않아 제가 한번 자세히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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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꼼데가르송 매장 위치 

 
후쿠오카 꼼데가르송은 이와타야 백화점과 단독 매장이 있는데 제가 간 곳은 꼼데가르송 매장이었어요. 
캐널시티 쇼핑몰에서 출발해서 도보로 한 12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꼼데가르송

 
솔직히 오픈런은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 대기줄과 순식간에 사라지는 옷을 보면서 왜 오픈런이 필수인지 알겠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인데 저희가 30분 전에 갔는데도 이미 대기줄이 있었어요. 
그리고 대기줄에 있는 사람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죄다 한국인이었답니다. 
 

 
외관은  벽돌색 건물로 되어있어요. 건너편에 편의점이 있고 신사도 있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길에 사람은 별로 없더라고요. 
후쿠오카가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고 하는데 이번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꼼데가르송 오픈 대기줄부터 이치란라멘에서도 한국인들을 참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 
후쿠오카 꼼데가르송 매장은 하카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도보로 7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꼼데가르송 기본 반팔티 하얀색 2개와 검은색 1개를 샀습니다. 
반팔 티셔츠는 1장에 7만원 정도로 한국 가격보다는 몇 만원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답니다. 
티셔츠 구매에 성공하고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상품들도 구경하고 왔어요. 
오픈시간이 되면 대기줄이 쪼르르 안으로 들어가서 티셔츠를 고르는데 마치 경매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손으로 티셔츠를 고르고 맞는 사이즈가 있으면 주는 방식인데 색다르더라고요. 
 

 
하얀색 반팔티 2개는 엄마가 입고 검은색 반팔티는 제가 입을 걸로 사 왔는데요. 검은 반팔티가 인기가 많은지 M 사이즈가 없어서 s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이 티셔츠도 한국돈으로 가격이 7만원였던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하카타 천년문인데 꼼데가르송 다녀왔다가 호텔 돌아가는 길에 사진을 찍고 왔답니다. 
제가 머무는 숙소가 캐널시티 쇼핑몰 쪽이라서 돌아와서 조금 쉬었다가 다시 캐널시티 쇼핑몰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혹시 후쿠오카 여행 코스를 아직 못 짜신 분들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후쿠오카 여행 포스팅을 참고해 보세요! 
 

▼후쿠오카 여행 포스팅 보기
 - 캐널시티 쇼핑몰 맛집, 쇼핑 리스트
 - 돈키호테 가면 무조건 사야할 것들! 

 
이전에 후쿠오카 캐널시티 쇼핑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도쿄, 교토, 삿포로를 다녀왔지만 개인적으로 후쿠오카는 여행 온 느낌 보다는 쇼핑하러 온 느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쿠오카 꼼데가르송 팁을 말씀드리자면 무조건 오픈런을 해야 저렴하게 옷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이상 후쿠오카 꼼데가르송 구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