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필수 여권사진 규격 정리 눈썹

요즘 해외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권을 새로 재발급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여권 발급 시 필요한 여권사진의 규격을 알아보았습니다. 22년 10월 개정된 사진 규격으로 정리드리겠습니다.

2023 여권사진 찍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여권사진이 규격에 맞지 않으면 다시 찍어야 하기 때문에 규정에 맞춰 사진을 찍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사진관이 아니라 집에서 찍으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권 만들려면 구청에 직접 가서 여권 신청을 하고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 여권 신청이 훨씬 더 간편해져서 여권사진 또한 첨부파일로 보내면 되는데요.

현재 외교부에서 허용하는 여권 사진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흰색 바탕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해야 하며 사진 보정을 해선 안 된다고 합니다.

또한 사진 예시에서 보이는 것처럼 머리카락으로 볼이나 광대를 가려서 찍으면 안 되는데요. 또한 머리카락이 눈썹을 가려서도 안 됩니다.

저도 앞머리가 있어서 눈썹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사진관에서 앞머리를 뒤로 더 넘기거나 핀으로 고정을 시키라고 하더라고요. 남자분들 같은 경우 가르마를 타서 눈썹이 보이게 하거나 앞머리를 자른 뒤에 사진 찍는 것이 좋겠습니다.

옛날에는 귀도 무조건 보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는데 애초에 귀가 접힌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정면에서 잘 안 보인다면 그건 상관없다고 합니다. 대신 머리카락으로 귀를 가리거나 인위적으로 안 보이게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너무 당연해서 적어야 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여권사진이 처음이신분들이 있을 것 같아 적어보았는데요.

여권사진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며 머리는 사진의 중간에 있어야 합니다. 또한 활짝 웃거나 미소를 보여서 치아가 보이게 하면 안 됩니다.

간혹 증명사진을 여권사진으로 사용하시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사진의 경우 치아가 보이게 미소를 짓고 찍는 경우가 많아 여권사진과 증명사진은 따로 찍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