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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준비

인천공항 한국입국 큐코드 발급 세관신고서 필수 아님

by jeaniel 2023. 6. 15.

오늘은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때 필요한 한국입국 큐코드 발급 방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최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한국 입국 때 절차가 많이 간소화된 것을 느꼈는데요. 

따로 세관신고할 물품이 없는 경우에는 입국심사 때 qr코드만 갖다 대면 바로 입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입국 시 필요한 큐코드 발급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1.  건강상태질문서 큐코드 발급받기 
  2. 세관신고를 해야하는 경우: 미리 QR코드 발급받기 

 


 인천공항 한국입국 큐코드 미리 발급하기 

 

원래는 이전에 세관신고서를 무조건 작성해야 했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세관신고서는 신고할 물품이 있을 때만 작성하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미 800달러 이상되는 물건, 육포나 과일 같은 검역검사가 필요한 물품 등이 아니라면 세관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는 인천공항에서 한국입국할 때 건강상태질문서만 작성하면 됩니다. 

 

귀국 전 질병관리청에서 온 문자 메시지
귀국 하루 전에 받은 메시지.

 

아마 저처럼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을 거예요. 

큐코드 발급받을 수 있는 링크를 보내주기 때문에 바로 작성하면 끝인데요. 

만약 이 문자 메시지를 받지 않은 분들은 이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한국입국 때 필요한 큐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상태 질문서 큐코드 미리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

 

만약에 큐코드를 미리 발급받지 못하는 상황이어도 괜찮아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이렇게 노란 종이로 된 건강상태질문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에서 받게되는 건강상태 질문서 종이

 

앞뒷면이 한국어, 영어로 되어있어서 외국인들은 영어로 된 건강상태질문서에 체크를 해주면 되겠죠? 

아니면 입국심사대에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현장에서 작성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큐코드보다는 대기줄이 길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하면 귀국하기 전이나 공항에서라도 빠르게 큐코드를 발급받아 qr패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껏 모바일에서 큐알코드를 미리 발급받았는데 해당 사이트 창을 꺼버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다시 신청해야하는 건가 싶었는데 보니까 입력 시 작성한 이메일로도 큐코드를 보내줬더라고요. 

 

네이버 이메일로 받은 한국입국 큐코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할 때 여권번호도 필요하니 여권이나 여권 없이 여권번호 조회하는 방법을 통해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거라서 질문지 작성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을 겁니다. 


세관신고를 해야 하는 경우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필수가 아니라 의무인 사람에 한해서만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만약 본인이 신고대상자라면 미리 qr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종이로 된 세관신고서를 작성하고 대기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앱을 통해 미리 작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행자세관신고라는 앱에서 세관신고를 하셔서 QR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 한국입국 시 필요한 큐코드 발급 방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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