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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내돈내산 리뷰

1년 째 사용 중인 오아 슬리머 마사지기 리뷰

by jeaniel 2020. 8. 28.

수험생 때 생긴 오랜 고질병인 거북목과 8년째 동거중인 1인..

현재는 사무직 직장인 생활을 하다 보니 최근 더 심해져서 이제는 목, 어깨, 허리까지 아프고 결려서 잠을 설치기도 했다. 

 

취준생 때 요가를 하면서 거북목 증상이 많이 완화됐지만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요가도 못 나가고 집콕생활을 하다 보니 몸이 너무 결려 안마기를 하나 살까 싶어 인터넷에서 안마기를 검색해보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오아 브랜드. 오아 브랜드 제품의 경우 가성비가 좋다고 이미 소문나있기도 하고 너무 비싸면 사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안마기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길래 속는 셈 치고 한 번 사보자, 해서 바로 구매 ㄱㄱ.

 

[광고없는 내돈내산 리뷰 - 오아 슬리머 마사지기]

정가는 34,900원인데 오아 브랜드에서 28,900원에 할인해서 팔고 있다. 

배달음식 한 번 덜 먹으면 살 수 있는 부담없는 가격이다.

오아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사진인데 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생리통이 심할때 온열 기능을 틀어서 복부 마사지를 하면 배가 따뜻해짐과 동시에 마사지를 해주니 생리통 완화에도 효과가 좋다. 


<1년째 사용 중인 오아 슬리머 마사지기>

1년째 쓰다보니 약간 낡아보이게는 점은 양해해주길 바란다.  (물건도 험하게 쓰는 편)

매일매일 사용하다보니 중간에 실밥이 한 번 터진 적이 있는데 무상으로 A/S를 받았다. 

A/S 상담전화할 때도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수리도 비교적 빠른 편이라 너무 만족스러웠다.

복부 마사지에 사용할 때는 밴드로 고정시켜주면 된다.  

코드선 같은 경우 돌출형이 아니어서 고장날 일이 적고 무엇보다 불편하지 않아 좋다. 대신 코드가 잘 빠진다는 것이 함정.

오아 슬리머 안마기의 최대 장점인 온열 기능. 생리통 때 허리나 복부에 사용할 때 너무 좋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이 오아 슬리머 안마기가 크기는 작긴 해도 압이 은근 세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딱 알맞게 시원한 정도의 세기로 마사지가 된다. 

1분마다 방향을 바꿔서 마사지 해주기 때문에 뭉쳤던 근육을 시원하게 알아서 잘 풀어준다. 특히 밴드를 붙여 배에 고정시켜서 사용하면 변비에 직빵이다. 아침에 사용해주면 모닝똥 충가(충분히 가능)

온열기능이 싫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더 버튼을 눌러주면 온열기능없이사용이 가능하다.

자기 전에 사용해도 15분이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뭉치고 결리는 곳을 시원하게 마사지해주니 가성비 갑 마사지기라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잔고장 없이 1년째 잘 사용중이다. 튼튼한 저가의 안마기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오아 슬리머 안마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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