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내돈내산 리뷰

에어프라이어로 할 수 있는 냉동식품 추천

by jeaniel 2020. 11. 11.

요리는 장비빨이라고 했던가?  2년 전에 에어프라이어를 산 이후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다양해졌다.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할 수 있는 음식 중에서도 레시피 없이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는 냉동식품을 소개해보려 한다. 

 

치즈스틱

 

 

내가 산 건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디케이냉동] 치즈스틱이다. 

이마트 쓱배송에서도 치즈스틱을 시켰는데 특유의 냉동식품 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냄새가 나서 쓱배송보다는 마켓컬리 치즈스틱이 더 낫다. 마켓컬리에서 산 건 에어프라이어 조리시간만 잘 지키면 롯데리아 치즈스틱이랑 똑같은 맛이 난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법

180도로 예열한 후 냉동상태의 치즈스틱을 약 5분~5분30초, 8개 기준 약7분~7분30초로 조리해준다. 

 

 

처음 왔을 때 해먹은 거라 완전 냉동상태가 아닌 채로 에어프라이어행에 가서 치즈가 살짝 삐져나왔다. 치즈폭포가 쭉 늘어난다.

 

 

 

홈페이지 정보를 보니 '프로볼론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진한 치즈의 맛과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치즈가 정말 맛있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좋을 것 같다!

 

델리만쥬

 

마찬가지로 마켓컬리에서 산 만쥬!

광고 1도 없는 내돈내산 리뷰이지만 마켓컬리를 주로 이용하다보니 마켓컬리 제품만 (본의아니게) 나오는 점 양해 바란다. 

 

 

지하철 냄새깡패인 델리만쥬. 

요즘 델리만쥬 파는 곳도 별로 없고 밖에서 사면 집에서 먹을 때 다 식어버린다. 오히려 집에서 해먹는 냉동 델리만쥬를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사먹는 것보다 더 나은 것 같다!

 

 

원래 델리만쥬보다 크기는 살짝 더 작지만 맛은 똑같다!

집에서 커피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는 간식이 된다.

 

마켓컬리 구워서 담백한 치즈볼

 

호두과자처럼 생겼는데 겉에 있는 빵도 호두과자와 비슷한 맛이다. 

 

 

 

제빵반죽을 사용해서 부드럽고 푹신한 식감이다. 

크기가 제법 커서 4개 먹으면 살짝 배부르고 2~3개 정도가 적당한듯!

 

※에어프라이어 조리법

-160~170도에 맞춰 10~12분 정도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한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안에 늘어나는 치즈가 대박이다. 빵도 호두과자 빵처럼 촉촉+달달해서 치즈랑 같이 먹으면 달달고소하고 맛있다.


오늘은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먹을 수 있는 간식 냉동식품을 소개해보았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