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vs 티스토리 방문자 수익 승자는?

어느덧 워드프레스를 운영한 지도 벌써 3달이 되어가는데요.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를 병행하면서 느끼는 점과 함께 방문자, 수익 비교를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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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처음이라면 티스토리 먼저 

 

블로그 운영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면 저는 워드프레스보다 티스토리를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수익을 위한 블로그 운영이라면 글을 쓰는 것만큼이나 블로그를 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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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이라고 하니 거창해보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분석은 검색유입, 방문자수 등과 같은 통계자료입니다. 

어떤 포스팅을 썼을 때 수익이 높은지, 어떤 소재를 써야 방문자가 늘어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런 통계분석을 하려면 워드프레스같은 경우는 애널리틱스를 따로 등록해야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나 티스토리 같은 경우 관리자 모드로 방문, 유입 통계를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 네이버 → 티스토리 → 워드프레스 순서로 블로그를 운영했는데요. 

사실 네이버 같은 경우는 인플루언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몰라도 블로그 수익만 따졌을 때는 티스토리가 훨씬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한 달 수익만 놓고 봤을 때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100배 넘는 수익을 벌었을 때도 있었으니까요. 

사실 이건 그만큼 애드포스트 수익이 짜다는 걸 의미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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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현재 진행상황은?

 

먼저 제가 중점으로 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워드프레스의 방문자 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현재 가장 높은 수익을 내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평균 방문자 수는 일일 2천명이 넘습니다. 

반면 워드프레스의 경우 평균 방문자 수는 일 150명 정도 됩니다. 

 

 

위는 제가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확인한 워드프레스 일주일 방문자수입니다. 

지금이 정확히 운영 3달차인데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워드프레스 수익은 한달 수익을 기준으로 해보면 하루에 100원정도 버는 셈입니다. 

확실히 수익이 어느정도 나와야 글을 쓸 맛이 나는데(?) 수익이 저조하다 보니  1일 1 포스팅은 못하게 되더라고요. 

평균 일주일에 2~3개씩 포스팅을 쓰는 것 같습니다. 

반면 놀랐던 점은 네이버 유입 비율이었습니다. 

솔직히 워드프레스는 구글 유입이 압도적일 줄 알았는데 네이버도 전체 유입률 중 30~40%를 차지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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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워드프레스 운영을 계속 해나갈 생각입니다.

블로그 저품질을 겪어본 사람으로써 하루아침에 블로그가 나락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죠.

지금 당장의 수익만 본다면 티스토리를 하는 것이 맞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는 워드프레스가 훨씬 더 안전하겠죠. 

제가 도메인을 주고 직접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있고 저품질의 걱정을 덜 수 있으니까요.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언젠가 워드프레스를 본업으로 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결론. 

1. 방문자 수 & 수익 난이도: 티스토리 >> 워드프레스 

2. 장기적인 관점: 티스토리 <<<<<< 워드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