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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내돈내산 리뷰

[가성비 가습기 추천] 퀸센스 초음파 가습기

by jeaniel 2020. 10. 29.

건조한 계절 가을, 겨울이 돌아왔다....

고로 아침만 되면 얼굴에 수분감이 1도 없어지는 현상을 겪는 계절이 온 것이다. 

아침만 되면 얼굴이 갈라져서 페이스오일도 발라보고 했지만 아침만 되면 싹 사라지는 매직을 겪으면서 '아, 나도 어쩔 수 없이 늙는구나'하며 씁쓸해했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고 방 습도를 확인하는 게 가능했는데 습도가 28로 되어있는 걸 보고 '이런 곳이면 누구든지 다 건조해지겠구나'하며 안심(?)했었다ㅋ

(적정 습도는 40~60%ㅇ라고 함)

 

여튼 피부건조를 막고 만년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을 해결할 겸 가습기를 하나 장만했다..!!

 

퀸센스 초음파 가습기 QSHD-S310

https://coupa.ng/bLKEU0]

퀸센스 초음파 가습기

COUPANG

www.coupang.com

나는 쿠팡에서 그레이로 샀는데 인기가 많은지 내가 구매한 후에 그레이색은 바로 품절됐다ㅋ

로켓배송이라 다음날이면 바로 배송받아볼 수 있다.  

 

일단 나는 가습기에 무드등 효과 같은 가습기의 기능과는 거리가 먼 쓸데없는(?) 기능은 필요없는지라 가습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만 하면 만사OK였기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했다. 

 

내가 가습기 고르는 기준은 밑의 3가지 였다. 

1. 분무량 조절이 가능한가?

2. 분사할 때에 위치조정이 가능한가?

3. 분무량은 충분한가?

 

사실 이 가습기는 이미 (친)오빠가 쓰고 있는 제품이고 워낙 만족스러워서 나한테 추천해준 제품이라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다ㅋㅋ 이전에 무드등 효과가 무려 12가지가 있다는 가습기를 산 적이 있었는데 정말 모양만 예쁘지 분무량 조절도 안되고 분사위치도 고정되어 있어서 한 곳만 분사되다보니 밤새 틀어놓으면 그 자리에 고인물이 생겼음...ㄷㄷ

나뭇바닥이라 곰팡이 생길까봐 고장난 것도 아닌데 쓰기를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ㅎ

 

 

 

 

모양은 이러하다. 가습기가 통로가 2개인데 각각 위치를 바꾸는 게 가능해서 고루고루 가습을 할 수가 있다. 

내 경우에는 한 곳은 컴퓨터하는 책상 방향으로 해놓고 다른 한 곳은 침대가 있는 방향으로 해놓고 쓰고 있다. 

 

가습량도 조절이 가능해서 LOW~MAX로 조절해주면 된다. 

 

 

 

처음 제품을 열었을 때 나는 특유의 기계 냄새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물통을 깨끗하게 씻고 물을 넣어보았다. 처음 제품시에 제대로 작동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으니 여유있게 기다리는 것이 좋다. 

 

LOW부터 MAX까지 켰을 때를 카메라로 촬영해보았다. 

MAX로 했을 때 분사량이 엄청 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혹시 얼마 쓰고 나서 고장나는 거 아냐?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기존에 집에 있는 제품(1년 사용)과 비교해보았다. 

 

 

분사량의 차이가 1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결론은 고장 안나고 튼튼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갑임!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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