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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생활정보

타이어 펑크 캐롯손해보험 긴급출동서비스 이용 후기

by jeaniel 2022. 4. 26.
초보운전자의 첫 차사고 
-타이어 펑크 나서 캐롯 긴급출동서비스 부른 후기 

 

친구랑 월미도 바다 구경하러 오랜만에 차를 끌고 나갔는데요. 

 

 

바다 구경할 때까지는 좋았는데 다시 집으로 돌아오려고 하니까 날이 어두워졌더라고요. 초보운전자라 그런지 일단 길이 어두워서 무섭고 슝슝 달리는 차들 때문에 계속 긴장하면서 운전을 했는데요. 자꾸 우측차선으로 쏠려서 가다가 쾅 하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이 정도 소리면 차가 엄청 긁혔겟다 싶어서 떨리는 마음으로 비상등을 켜고 갓길에 세워서 확인해보니 다행히 차는 긁히지 않았스니다. 그러면 그 쾅 하는 소리는 무엇이었단 말인가? 보니까 연석에 타이어가 부딪히면서 찢어졌더라고요.. 

 

 

비상등을 켜고 타이어 상태를 보는데 이대로 운전하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보험을 부르기로 했어요.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바퀴가 찢어져서 가라앉았습니다ㅠ 제가 이용하고 있는 보험사는 캐롯손해보험으로 어플을 통해서 견인을 부를 수 있는데요.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서 저처럼 급하게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시려는 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장출동 부르는 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캐롯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하는 방법

 

먼저 캐롯 어플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해주세요. 그 후 메인 홈화면 하단에 있는 [사고/고장출동]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타이어가 펑크난거라서 고장출동을 불렀습니다. 

 

 

고장 출동 요청에 다양한 고장 사례들이 나오는데요. 저는 타이어 펑크로 인해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라서 [타이어 교체 및 펑크수리]를 눌러서 고장출동을 접수했어요. 

 

 

 

고장출동이 접수되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날라오는데 기사님 배정부터 사고 장소로 오는데까지 예상 시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보니까 10분만에 기사님이 오셨다고 했는데 저는 한 2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날은 점점 어둡고 추워지는데다가 첫 사고라서 그런지 엄청 무섭더라고요. 어둠 속에서 보이는 견인차가 꼭 구세주같아 보였네요. 

 

 

기사님께서 타이어 상태를 보시더니 다행히 휠은 안 망가졌고 타이어는 고쳐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차 트렁크에 있는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해주셨어요. 스페어 타이어라서 코너를 돌 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하시고 내일이라도 타이어를 교체하라고 하셨어요. 당분간은 회사출근 때문에 타이어 교체하기 힘들 것 같고 쉬는 날에 얼른 타이어 교체하러 갈 예정입니다! 

 

운전한 이래로 타이어 펑크 사고도 처음이고 고장출동서비스도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그래도 사고가 심하지 않고 경험치(?)를 쌓은 것 같아서 나름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려고요. 물론 이런 사고없이 안전하게 운전하는 게 가장 베스트이겠지만요. 그럼 이만 캐롯손해보험 긴급출동서비스 이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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