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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블로그 운영

[맛집 블로그 운영] 티스토리 vs 네이버 방문자 수, 수익은?

by jeaniel 2022. 3. 23.

오늘은 오랜만에 블로그 운영 관련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티스토리와 네이버에서 각각 맛집 블로그를 운영했을 때의 방문자 수와 수익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 주제는 맛집 블로그 운영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방문자 수 - 네이버 > 티스토리 

 

저는 네이버와 티스토리 두 곳에서 음식점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식당이나 맛집 같은 키워드로 유입되는 방문자 수는 티스토리보다 네이버가 월등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티스토리의 경우 다음에서 키워드를 검색해서 오는 경우가 네이버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적었습니다. 오히려 티스토리 블로그임에도 어떤 포스팅은 다음보다 네이버 유입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티스토리 유입 순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타유입, 카카오톡 > 직접유입 > 네이버 > 다음 > 구글 

 

참고로 기타유입와 카카오톡은 거의 카카오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접 유입의 경우 티스토리 포럼에 올리거나 친추를 맺은 구독자 분들과 소통하다 보니 직접 유입이 2위가 되었고 그다음은 네이버, 다음, 구글 순입니다. 

 

 

 

 

 

그렇다면 네이버의 유입경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순위를 비교할 것도 없이 90% 이상 네이버에서 유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다음으로 다음검색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저는 다소 이해가 안 되는 점이 네이버의 경우 검색을 하면 네이버 블로그가 먼저 나오는데 다음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 글이 상위권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제가 운영 중인 이 블로그의 경우에도 다음 유입보다 구글 유입이 훨씬 더 높습니다. 이쯤 되면 다음은 티스토리를 안 밀어주는 건가, 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하네요. 

 

수익 - 티스토리 > 네이버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의 경우 네이버보다는 티스토리가 더 많았습니다. 정확히 얼마인지는 밝힐 수는 없지만 티스토리에서 5배 정도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 방문자 수가 많아도 몇 십원의 수익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방문자 수가 있으면 수익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그러다보니 장기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티스토리가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체험단이나 돈을 받고 작성하는 원고 포스팅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결론

 

원고 포스팅, 체험단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애드포스트(네이버)와 구글 애드센스(티스토리) 수익으로만 비교했을 때는 티스토리가 수익이 더 높다. 방문자 수의 경우 1일 1포스팅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방문자 수가 더 많다. 만약 협찬 없이 순수하게 내가 간 곳 위주의 맛집 포스팅을 한다면 수익적인 면에서는 티스토리가 더 좋지만 다양한 기회(대가성 있는 포스팅)를 고려한다면 네이버에서 맛집 포스팅을 운영하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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