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높이는 노하우: 세분화 시키기

오늘은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노하우를 공개해보려 합니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첫 1년 동안은 수익 상관없이 굉장히 재미있게 포스팅도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나고 나서 한 달에 10만원 정도의 블로그 수입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로도 돈을 벌 수 있구나, 라는 깨달음과 함께 수익성 블로그를 키워보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사회초년생이었는데 첫 직장이 워낙 월급이 적기도 하고 부수입을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네이버에 이어 티스토리 블로그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3개월 만에 30만원의 블로그 수익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당시에는 씨랭크(c-rank)니 뭐니 하는 것도 몰랐고 그저 포스팅을 많이 하다 보니 어떤 글이 방문자 유입이 많이 될지 조금은 감이 생기는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블로그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방문자 수와 수익이 배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방문자 수를 끌어들이는 키워드는 생각보다 단순하답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있는 인기 키워드, 주식 등이 사람들의 관심사가 높은 키워드가 아무래도 유입률이 높은 키워드이겠죠. 이건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키워드 자체가 아니라 인기 키워드를 어떻게 작성하는 지가 정말 중요하죠. 이것에 대해서도 사실 할 말이 많은데 오늘의 주제는 '블로그 세분화'인 만큼 옆길로 새지 않고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가만히 살펴보면 인기글에 있는 내용들이 비슷한 카테고리에 묶인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제가 글을 작성하고 있는 이 블로그는 한 때 맛집, 제품 리뷰(주로 먹을 거)에 최적화된 블로그였습니다. 그래서 맛집/제품 관련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여러 번 노출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현재 이 블로그는 저품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음보다 구글 유입이 월등히 더 높으며, 이제는 맛집 리뷰를 쓰더라도 다음 유입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포스팅한 글

 

예전 같았으면 이런 포스팅에 다음 방문자 유입이 많았을 텐데 하루에 5명 올까 말까 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방문자 유입은 전보다 훨씬 더 많아졌으며 1일 1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방문자 수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바로 제 블로그가 정보 포스팅에 최적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관리에서 인기글을 확인해보아도 1위부터 20위까지 전부 비슷한 카테고리에 묶이는 글이더라고요. 실제로 구글에 정보성 키워드로 검색하였을 때 제 글이 상위권에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블로그 세분화 작업을 하게 되면 각 블로그마다 특정 카테고리에 최적화된 블로그로 성장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관련 키워드를 작성했을 때 해당 글이 검색 시 상위권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수익이 예전보다 증가할 것이다. 

 

예시. 

맛집 포스팅은 맛집 블로그에, 주식 포스팅은 주식 블로그에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