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로 인한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포기 feat. 블태기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세 번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검색 누락 - 저품질이 걸린 이유

 

저품질이 걸린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어도 도저히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이슈 키워드로 글을 쓴 것도 아니었고 홍보 글도 아니었습니다. 카카오 고객센터에 물어봤지만 저품질이 아니라는 로봇같은(?) 답변만 왔습니다. 제가 저품질이 왔다고 확신한 이유는 우선 다음 포털 사이트에 제 블로그명,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해도 나오지 않았고 다음 검색어를 통한 유입이 거의 0에 가까웠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포스팅을 하다보면 저품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꾸준히 포스팅을 올렸지만 3주 동안 변화가 없어 결국 블로그 운영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써왔던 글은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어 글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블태기 온 이유 & 극복

최근 블태기가 심하게 왔습니다. 저품질 문제 때문은 아니고 개인적인 이유 때문인데 만사가 귀찮아지니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너무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한 일주일 간은 3개 블로그 모두 거의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방문자 수가 정말 뚝 떨어지더군요. 게다가 어제는 프리랜서로 지원한 곳에서 불합격 소식을 받고 한없이 우울하고 다시 취업준비나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 한없이 우울했습니다.

오늘 아침 티스토리를 방문했다가 방문자 수가 엄청 많길래 보니 한달 전 썼던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덕분에 우울했던 감정도 많이 회복되고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다시 긍정 사고회로를 돌려 일단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항상 노트북으로 했는데 변화를 주기 위해 거실 한 켠에 사무실처럼(?) 책상과 컴퓨터를 옮겼습니다. 컴퓨터로 포스팅 작업을 하니 화면이 더 커서 편하고 속도도 빨라서 좋네요..ㅎㅎ  앞으로 컴퓨터로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1일 1 포스팅을 목표로 자주 포스팅을 올릴테니 자주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