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타미플루 수액 가격 실비청구 후기

지난 번 A형 독감 진단 후기(이전 포스팅)에 이어 타미플루 수액을 맞고 실비청구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A형 독감 진단을 받고 5일 약 처방을 할 건지 아니면 수액을 맞을 건지 선택할 수 있는데 수액을 맞는 게 훨씬 더 회복이 빨리 된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약물치료 대신 수액으로 맞기로 했어요.

정확히 말하면 타미플루 수액이 아니라 페라미플루였나? 항바이러스제를 수액으로 맞았어요. 확실히 수액이 효과는 직빵이더라고요.

A형 독감 타미플루 수액 가격

타미플루 수액은 병원에 있는 수액실에 들어가서 맞았는데 한 3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아요. 저는 손목에다가 맞았는데 맞고 나니 한결 몸이 가볍더라고요.

독감 검사 비용 3만원을 포함하여 총 174,700원이 나왔습니다. 공휴일에 간 지라 비용이 더 많이 들 줄 알았는데 공휴일 진료비는 15,000원밖에 안했더라고요.

병원에서 실비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떼주셨는데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일반 영수증 x),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이렇게 3가지 서류를 받았어요.

저는 KB손해보험에서 실비보험을 든 지라 KB손해보험 앱에서 보험금 청구했어요. 원래는 하루만에 보험금 청구가 완료되는데 연초라 그런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6일에 보험금 청구를 하고 8일에 보험금 청구가 완료되었습니다!

kb손보 앱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면 바로 [보험금청구]가 홈화면에 보이는데요. 들어간 후 필요 서류를 첨부파일하고 보험금 청구를 하면 끝입니다!

비급여 금액 진료비세부내역서는 필수로 제출해야돼요! 저는 총 3장의 서류를 첨부파일로 보냈어요.

실비보험 청구를 하고 85,000원이 지급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는 못 받았더라고요. 실비청구를 하고 병원비를 거의 다 돌려받은 분들도 계시던데 아마 개인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보험금을 지급받아서 독감 검사와 수액주사까지 총 9만원 정도 든 셈이네요.

지금까지 A형 독감 타미플루 수액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다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