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및 임의가입 전환 방법

안녕하세요. 지니앨입니다. 오늘은 퇴사 후 국민연금 납부 의무 및 지역자가입자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퇴사 후에는 국민연금 납부가 의무사항은 아닌데요. 하지만 퇴사 후에도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싶다면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의무사항이 아닌 경우에 국민연금을 납부하는 방법을 바로 알려드릴게요!

퇴사 후 국민연금 납부 방법은?

직장을 퇴사하면 자동으로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 자격이 상실되기 때문에 국민연금 납부가 더이상 의무사항이 아니게 되는데요.

그러나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거나 임의가입을 하여 국민연금을 계속해서 납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역가입자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등 일정한 소득이 있는 경우에 가입하는 형태인데요. 다음의 경우에 해당한다면 퇴사 후에도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소득이 일정하게 나오는 경우 ex. 프리랜서, 자영업 등

둘째, 공제 혜택을 유지하고 싶은 경우 or 연금 수령액을 높이고 싶은 경우

추후 설명드리겠지만 공제 혜택을 계속 유지하거나 미래 연금수령액을 높이고싶다면 임의가입보다는 지역가입자로 전환하는 것이 나은데요. (단, 일정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지역가입자로 전환하여 국민연금을 낼 경우에는 소득에 따라 월 소득의 9%를 납부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정 소득이 없더라도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싶다면 그때는 임의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바로 임의가입이 무엇인지, 어떻게 신청하는 지 알려드릴게요!

임의가입으로 국민연금 가입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국민연금 관리공단에 신청하면 되는데요. 소득이 없더라도 계속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직접 공단에 방문하지 않아도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해요!

직장가입자의 경우 국민연금 납부는 의무사항이지만 임의가입의 경우 가입 및 탈퇴 모두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퇴사 후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 자격 상실됨(납부 의무 X)

2. 지역가입자 혹은 임의가입으로 계속 납부 가능함

3. 소득이 없을 경우(임의가입), 소득이 있을 경우(지역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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