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2월 6일부터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달라지는 점)

계속해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500대, 600명대가 나오면서 결국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발표하였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3주동안 연말까지 시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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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무엇이 달라지나?

2.5단계 상황에서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모임은 취소하고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과 모임,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50명 이상의 모임·행사는 금지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이후 문을 닫는다.   

 

2단계에서는 방문판매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의 영업만 금지되었지만 2.5단계에서는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에도 영업 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가 내려진다. 다만 카페, 음식점에 대한 조처는 2단계와 동일하게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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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에서는 실내체육시설의 운영도 중단된다. 영화관, PC방, 오락실·멀티방, 학원·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놀이공원·워터파크, 미용실, 상점·마트·백화점(300㎡ 이상) 등 대부분의 일반관리시설이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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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과 장례식장도 이용 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제한되고 스포츠 경기는 2단계에서는 경기장 수용인원의 10%가 관중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면 2.5단계에서는 무관중으로 치러야 한다. 종교활동의 경우 2.5단계에서는 ‘비대면’이 원칙입니다. 대면 활동을 해야 한다면 20명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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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은 멈춰주세요!

긴급 멈춤 기간, 연말 모임은 멈춰 주세요. "긴급 멈춰요!" 이벤트

서울시에서 이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달력에 표시된 모임에 멈춰요 버튼을 클릭하면 8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을 선물로 준다고 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27일까지라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한 번 이벤트에 참여해보길!

​서울시는 12월 5일부터 "9시 멈춤" 시행

서울시는 12월 5일부터 2주간 서울을 멈추는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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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 이후면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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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시에서 시와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 공고잉용시설도 시간에 관계없이 전면 중단되었다. 사회복지시설만 돌봄 유지를 위해 일부만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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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확실히 종식시키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연말모임을 취소해야 하는 건 너무나 아쉽겠지만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자!